홍차 옥수수 리조 먹었고 맛있었어요 홍차는 마르코폴로 은은한 향이라 굿 옥수수는 알갱이도 있었고 리조는 말모 키오스크로 먼저 결제하고 맛을 보는데 뒤에 줄이 길어서 편하게 못 보는 게 아쉬웠네요 근데 이제 젤라또가 넘 달게 느껴지는 으른 입이 돼버렸나봐요 저 같은 분이라면 둘이 하나 추천합니다...
스쿠퍼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7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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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치니 감자뇨끼 앤초비파스타 맛으로만 따지면 100점입니다 감자뇨끼는 저렇게 생긴 거 첨 봤어요 부셔서 밑의 소스랑 같이 먹으면 돼요 앤초비는 첫 도전이었는데 저언혀 멸치 맛이 아니라 신기했습니다 음식이 너무 늦게 나와요...ㅠㅠ 먹고 그릇 긁고 있으면 다음 메뉴 나와서 다 먹었는데도 허전한 맘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셋이 가면 5개는 시켜야 될 거 같아요 양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둘도 세 개 시키기 추천~...
서촌김씨 뜨라또리아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9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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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알못 기준 무난하게 맛있는 디카페인 아아였습니다 디카페인 하면 나는 이상한 맛, 신 맛, 탄 맛 없었어요 그렇지만 공간이 좁고 테이블 낮고 의자가 딱딱해요
피어 커피
서울 중구 청구로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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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 기자님의 추천 먹고 갈 데가 없는 게 흠이에요 서울 사람이 아니라 겨우 날 잡아서 포장했습니다 박고지 김밥 박나물은 제 입에는 새큼하고 반찬 같은 단무지 느낌이었어요 당연 김밥에 잘 어울리고요 찍어 먹으니 더 맛있더라고요 왜 추천하는지는 알겠지만 9천원 김밥은 아직 손 떨려서 그냥 좋아요~
호랑이 김밥
서울 성북구 성북로 18
조용히 쉬다 가기 좋은 카페 4층인데 엘레베이터 없는 게 단점입니다 문 활짝 열고 야외 좌석까지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날 좋으면 환상이겠지만 제가 갔을 때는 미세먼지가 좀 있어서 디저트 뚜껑 안 닫힌 게 신경 쓰이더라고요 딸기케이크는 근래 먹은 것 중에 젤 기본에 충실하게 맛있었습니다 달달하고 부드러운 생크림+촉촉한 시트+약간 시큼한(...) 딸기 혼자 시켜서 그런지 사장님이 서비스라며 초 켜주셔서 기분 냈어요🩷
폴레트
서울 강북구 한천로139길 25
신매콤터보다는 좀더 달달하고 막기 편한 맛 밀떡이라 더 잘 넘어가기도 하고요 야끼만두 꼭❗️ 추가해서 드세요 그냥 먹으면 재미없지만 만두랑 먹으면 짱~ 다른 튀김은 없어요 순대만 있어요
시장 떡볶이
서울 강북구 노해로17길 21
매워요... 지금 생각해도 침 고일 정도로 맵지만 엄청 자극적이지는 않아요 맛있습니다
신 매콤터
서울 강북구 오패산로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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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의차는 진한 녹차 같았어요 다기 세트에 마셔서 기분 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음블라썸은 꽃이 잔뜩 들어있는 달달한 에이드 허니버터기정떡은 말 그대로고 상상 가능한 맛이지만 맛없없 조합이라 좋았어요 공간 넓고 명인들의 음식 구경+설명 들을 수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카페 이음
서울 종로구 북촌로 18
톤티베이비는 크림 올라간 달달 커피 코르타도는 진한 라떼 전 디카페인+오트밀 우유 했는데 맛있었어요 초코케이크는 엄청 진하고 꾸덕해요 겉은 머핀 같은데 안은 거의 브라우니 메뉴도 특색 있고 사장님도 친절했는데 공간이 작아 테이블 간 거리가 좁고 의자가 불편해서 짐 놓기도 어려워 한 시간만에 나왔습니다
톤티
서울 종로구 북촌로 6-8
유즈시오라멘은 삼삼한 맛이었고 국물에 따로 첨가 된 게 없어서 유자향 좋아하는 저는 유자액 잔뜩 넣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유즈쇼유라멘은 고기랑 잘 어울리는 불향 나는 국물이었고 좀더 자극적이었어요 안국점이 서울역 만리동점보다 널찍하더라고요 그래도 오픈 하고 30분만에 자리 다 차긴 했어요
도마 그리고 유즈라멘
서울 종로구 북촌로2길 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