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한)물닭갈비 1인 9,000 (2인) #우동사리 1,000 #볶음밥 2,000 삼척에서 꽤 유명한 맛집인 것 같아 숙소랑 거리가 있음에도 방문해봄. 아점 해장용으로 찾아간 곳이라 매운맛으로 할지 순한맛으로할지 고민했는데 순한맛도 충분히 매콤하다하여 순한맛으로 주문! 물닭갈비를 처음 먹어봐서 기대기대 국물이 처음엔 많은것같은데 푹 끓이면서 나중에는 적당히 졸아들고 고기에도 간이 잘 베어든다. 특이하게 카레향이 강하게 났는데 이 집만의 비법인듯 닭볶음탕과 닭갈비의 사이랄까 꽤 오랫동안 끓이는데 끓이면서 정말 맛있어진다. (처음에는 밍숭맹숭한 맛에 이게 무슨맛이야 하고 놀라는데 기다려보세요) 개인적으로 뼈있는닭이 맛있어서 더 좋아하는데 이곳의 닭갈비도 뼈있는 생닭을 잘라 사용하신다. 고로 고기도 맛있음. 순한맛도 충분히 얼큰하여 해장이 절로 되는 맛. 사실 저녁에 왔으면 소주각,,, 우동사리는 꼭 넣어드시고 마지막 볶음밥. 볶음밥이 맛없기도 쉽지않지만 또 대단히 맛있기도 쉽지않은데 보끔밥까지 맛있는거...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삼척 맛집으로 린정⭐️
텃밭에 노는닭
강원 삼척시 도계읍 도계로 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