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텃밭에 노는 닭. 물닭갈비입니다. 태백음식이라고 생각했는데 엄밀히는 광산 음식이니 이 일대에 퍼져있다고 해야겠죠. 여기도 삼척보다는 도계라 불리는게 더 어울리는 것 같고요. 2. 제가 인천사람인데 (왜인진 모르겠지만) 인천 서구에도 물닭갈비라는 이름으로 가게 몇 개가 있습니다. 그 집들을 생각하면 갔는데요. 인천 서구에 위치한 집들의 물 수위가 자작하다면 여기는 텀벙 수준? 물이 아주 많습니다. 사실상 전골… ... 더보기
대학가고 취업해서 흩어진 친구들 간만에 도계 왔다고 하면 가는 곳임.. 청춘도 맛있지만 개인적으로 텃밭이 더 좋음..❤️ 무조건 인원수대로 보통맛 시킨거에 우동, 라면사리 추가하고 불 켜주신대로 끓이다가 면, 야채 먼저 건져먹다보면 이모님이 오셔서 불조절도 해주시고, 고기 먹어도 된다고 하심 그때뷰터 전쟁 시작임..🔥 소맥 말아둔거 일단 옆으로 미뤄두고 고기 한점에 야채 둘둘 말은걸 와사비 간장에 찍어먹어야함ㅠㅠㅠㅠ (와사비... 더보기
#(순한)물닭갈비 1인 9,000 (2인) #우동사리 1,000 #볶음밥 2,000 삼척에서 꽤 유명한 맛집인 것 같아 숙소랑 거리가 있음에도 방문해봄. 아점 해장용으로 찾아간 곳이라 매운맛으로 할지 순한맛으로할지 고민했는데 순한맛도 충분히 매콤하다하여 순한맛으로 주문! 물닭갈비를 처음 먹어봐서 기대기대 국물이 처음엔 많은것같은데 푹 끓이면서 나중에는 적당히 졸아들고 고기에도 간이 잘 베어든다. 특이하게 카레향이 강하게 났는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