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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예...
트리오드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94길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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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길에 우연히 들어간 카페입니다. 케이크를 용기에 그램 수대로 담아서 주십니다. 토핑도 예쁘게 해주시고요. 모든 사람들에게 서비스(케이크 추가)를 똑같이 주십니다. 맛은 먹을만 해요. 하지만 재방문은 안할거 같아요. 모양이 없는 케이크는 싫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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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고 맛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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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재방문입니다 이번엔 일행이 많아 하나 빼고 다 먹어보네요. 특별히 맛있는 건 모르겠는데 베라 감성으로 담아주는 케이크가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는게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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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를 그람수만큼 떠서 결제한다는 발상 자체는 획기적이나 그만큼 맛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 계절메뉴는 퇴근하고 가면 항상 솔드아웃이고 치즈레몬을 먹어보았으나 저는 이건 입맛에 안맞았다네요 느끼하고 신데 크림이 겉돌았음 재방문의사는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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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점처럼 무게 단위로 판매하는 디저트라서 원하는 양만큼만 먹을 수 있습니다 (최소 단위 100g) 사진에 보이는 양은 100g 주문했는데 106g 담아주시고 서비스로 14g까지 얹은 120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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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에서 크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곳! 이 곳은 특이하게 g으로 케이크 가격을 측정하여 제공된다. 접시 옆에 바코드 스티커가 붙어있는 게 뭔가 신선하다 ㅎㅎ 초코랑 블루베리를 시켰는데 개인적으로 블루베리가 더 맛있었던 것 같다. 초코는 생각보다 너무 꾸덕했던 것 같다. 커피는 적당히 무난한 맛! 수다떨기 좋은 카페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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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카페 트리오드 그람수로 파는 케이크가 유명하지만! 여기 시즌별로 파는 디저트 플레이트가 또 따로 있습니다 페어링 세트라고 해서 계절에 맞는 디저트랑 그 디저트랑 잘어울리는 필터커피가 구성되있어요 몇번 먹어봤는데 맛도 구성도 훌륭합니다 기본 커피는 맛이 없지만 여기 같이 구성된 필터커피는 맛있네요 시즌별로 바뀌니까 바뀔때마다 종종 찾게됩니다. 이번 부쉬드노엘도 맛있었어요 - 페어링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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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를 스쿱으로 퍼준다고 해서 어딘가 했더니 여기였군요. 계속 장사 잘 안되고 카페 여러 번 바뀌던 위치였는데 컨셉 좋네요. 이전에 빵 괜찮던 딜라이트였고 그 전엔 할리스였는데, 언제 또 바꼈대… 여전히 무난한 카페.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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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를 그람단위로 파는 신기한 컨셉의 가게입니다. 두번째 사진에 보이는 통에서 케이크를 아이스크림 스쿱 처럼 퍼내 무게를 재고, 크럼블과 기타 토핑을 올려줘요. 첫번째 사진은 레몬 케이크 170g 입니다. (₩10,200) 눈이 번쩍 뜨일만큼의 강렬한 신맛은 아녔으나 적당한 맛의 레몬크림티즈 케이크 였어요. 다른 맛들도 한 번씩 먹어보고 싶은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