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차이즈를 제외하고 태백 시내의 카페는 인테리어 쪽은 거의 신경을 쓰지 않는 듯 싶다. 또 늦은시간까지 운영하는 곳을 찾는것도 어려운편이기도 하고. 베이크우드가 그나마 외지인들에게 알려져 찾는 곳으로 보였다. 베이커리 부스가 탄탄한데 베이글, 소금빵, 식빵, 마들렌 등이 있었다. 태백여행 중 빵도 놓치기 어렵다면 꼭 들려봐야 할 듯하다. 1, 2층으로 나눠 운영중인데 원목가구를 제작 혹은 수입품목으로 파는 것으로 보인다. 쇼핑몰도 있으나 품목이 많지 않으니 아직 준비중인 모양. 음료는 시그니처부터 커피, 논커피 종류가 다양. ■아이스아메리카노 커피는 중간정도 진하기로 평이한 편. ■소금쌀빵 쌀빵이 주는 쫄깃함은 있으나 약간 퍽퍽한 식감 버터의 맛으로 먹는 소금빵의 맛은 아닌지 버터의 풍미는 그리 강하지 않다. 대신 짭쪼름한 소금의 맛이 강조된다. ■플레인베이글 베이글 종류가 많은 편이라 고르는 시간이 걸렸지만, 가장 기본으로 먹는게 좋겠다 싶었다. 베이글의 기본을 따라, 쫄깃한 식감과 퍽퍽함을 가지고 있다. 퍽퍽함은 커피와 추가했던 쪽파크림치즈로 해결. 크림치즈는 다양한데 플레인의 경우 어떤것과 먹어도 괜찮다고. 새콤한 크림치즈는 촉촉함을, 쪽파는 감칠맛과 파의 맛을 입힌다.
베이크 우드
강원 태백시 황지로 204-1 1층
권오찬 @moya95
태백 먹짱 가능하지 않을까요?! ㅋ
투명한반창고 @adk777
@moya95 노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