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오랜만에 남다른 감자탕. 지점이 좀 있었던 매장인데 지금은 많이 줄어 세 군데만 남았다. 근처였던 을지병원 사거리점도 없어져 학동사거리점으로 방문. 매장은 혼밥이 가능한 카운터석이 있으며 2인석과 2인석을 붙여 4인석으로도 만들 수 있다(4인석도 있다). 기본 일반감자탕에 뼈를 바른 순살감자탕이 있어 발라먹을 수고가 없는 메뉴가 있으며, 지난번에 먹고 다시 주문한 부대감자탕이 대표 메뉴들이다. 물은 생수가 아닌 헛개수가 나오며 구수한 맛으로 친근하게 다가온다. 반찬은 생채소인 고추와 양파가 나오며, 깍두기 하나. 깍두기는 단단하여 아삭한 식감이 가득, 달지않고 새콤한 맛이 도드라진다. ■부대 감자탕 부대 감자탕에 들어가는 뼈는 한 조각, 라면이 반 봉지 들어가는 듯하나 밥도 별도로 한 공기가 나온다. 처음 나왔을 때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으나 뼈가 빠진만큼 다른 식재료로 가득 채워져 있다. 소시지와 두 종류의 햄맛이 좋은 편이며, 베이크드 빈스의 양이 많은 만큼 담백. 김치는 새콤한 맛을 내며 느끼하지 않게 만들어준다. 국물에는 치즈를 녹여 들어갔지 싶은데 부드러우면서도 살짝 느끼하고 새콤한 맛이 난다. 감자뼈의 고기도 고급 햄같은 이미지가 있어 부대찌개 식으로 풀어도 잘 어울린다. 그래서 고기와 햄까지 겨자소스에 찍어먹기도 했다. 얼큰 하진 않고 부드러운 국물은 생각보다 부대찌개처럼 보이기도 해서 잘 어울린다는 이미지. 라면은 꼬들꼬들한 편이라 감자뼈의 살을 다 바를 때까지도(뼈에서 잘 떨어지기도 하지만) 그 식감이 유지된다.

남다른 감자탕

서울 강남구 선릉로145길 21 1층

미오

식사로 가셨군요… 🤔

투명한반창고

@rumee 옙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