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과제가 점점 늘어나는 이 시기... 늘어나는 과제 앞에서 무너지는 제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 주로 과제를 하는 <이씨씨 커피>를 방문했어요. 커피를 잘 즐기지 못하는 저도 이씨씨 커피의 시그니처 메뉴인 이씨씨라떼는 맛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맛있는 커피를 옆에 두고 감성적인 테이블에 앉아 과제를 하면 왠지 더 좋은 결과가 나오는 느낌이더라구요ㅎㅎ 이씨씨라떼는 달달하면서도 부드러운 크림이 포근하게 느껴지는 맛이에요! 제 최애 커피... 더보기
이씨씨 커피
대구 중구 종로 72
몇 달 전 우연히 인스타에서 본 이후로 꼭 가보고 싶었던 가게인 <에이바이트 키친>을 며칠 전 친구와 함께 다녀왔어요!! 가게는 약간 숨겨져 있는 듯한 외관이었지만, 가게 내부는 깔끔하고 정갈해서 데이트 코스로도 굉장히 괜찮아보이더라고요. 요리사 분들이 조리하는 과정도 생생하게 볼 수 있어 요리가 나오기까지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저와 친구는 시그니처 메뉴인 항정살 덮밥과 엔초비 오일 파스타를 주문해 나눠먹었는데요. 항정살 ... 더보기
에이바이트 키친
대구 중구 동성로2길 4-15
요즘 여름에서 가을로 날씨가 조금씩 바뀌면서 쌀쌀하게 느껴지기도 하던데요. 이런 날씨일 때 제가 자주 방문하는 곳이 바로 <현풍 닭칼국수>에요. 닭칼국수를 메인으로 하는 프랜차이즈로, 저는 작년에 이 곳에서 처음으로 닭칼국수란 메뉴를 먹어봤어요! 닭이 잘게 찢어져 들어간 국물은 구수한 느낌을 주면서도 따끈따끈해서 쌀쌀한 제 몸을 완전히 녹여주더라고요. 특히 면도 굉장히 두툼하고, 양도 푸짐해서 처음 먹었을 때는 굉장히 놀랐었어요... 더보기
현풍 닭칼국수
대구 중구 동성로1길 65
경대병원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는 <어랑만두>를 아시나요? 사실 저는 만두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만두를 먹고나면 입 안에 남는 잔향이 저에게 불호로 느껴지더라고요. 그러나 지인의 정말 맛있다는 적극적인 어필로 방문을 하게 되었어요. 가게는 점심시간에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다행히 일찍 방문하여 웨이팅은 하지 않았지만 많은 손님들을 보고 약간의 기대가 생겼었어요ㅎㅎ 저는 따뜻한 끼니가 먹고 싶어서 만두백반을 시켰어요. 그런... 더보기
어랑만두
대구 중구 동덕로 111
<대백 손 칼국수>는 점심시간마다 사람들이 가득 차 있는 굉장히 인기있는 식당 중 하나에요. 저도 몇 번 방문하려고 시도했었는데 웨이팅이 길어서 결국 날을 잡고 예약을 해서 방문했어요. 간단하게 손칼국수와 해물파전을 주문했는데, 둘 다 상당히 빨리 나온 것 같아요. 손칼국수는 두툼한 면이 매력적으로 고추가 올려져있어 국물이 약간 칼칼한 맛을 줬어요. 해물파전은 오징어가 많이 올려져 있어 크게 잘라 먹으면 입 안 가득 차는 느낌이... 더보기
대백 손 칼국수
대구 중구 동덕로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