뽈레 후기들을 믿고 언제 가보나 벼르다가 드디어 와보았다! 가장 핫한 메뉴인 '시금치 플랫브레드'를 주문하고, 후기 사진에 꽂혔던 '바질페스토 페투치니'를 주문. 시금치 플랫브레드는 인도 카레 가게에서 주는 난? 위에 시금치들과 소스가 올려저서 나오면 피자처럼 잘라서 난과 함케 싸먹는 것이었다. 모 님의 후기대로 시금치라는거 때문에 거부감이 느껴질 수 있는데, 시금치와 소스의 조화가 좋아서 풀 요리는 질색하는 동생을 한 번 데리고와서 실험(?)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보통 수준이었으면 자주 먹고픈ㅎㅎ 하지만 바질페스토 페투치니는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흔한 느낌(?) ...
풀팬
서울 강동구 올림픽로 660 엘크루 1층
맛있으면프사처럼합니다 @seed611
여기 시금치플랫 때문에 가끔 가게 됩니다 ㅋㅋㅋ ㅜ 채식주의자가 되는 듯한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