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lo Coffee Roa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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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근처살면 인간적으로 여름엔 몽블랑 겨울엔 아이리쉬 위스키 커피 좀 먹어야한다 안그럼 후회한다 나한테 하는 말 커피먹으러 멀리서 찾아가는 몇 안되는 곳 대왕마들렌은 맛이 진하지만 달달코팅이되있습니다
밀로커피 로스터스
서울 마포구 양화로18안길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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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만마귀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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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랑 아포가토 너무너무 맛도리이지만 자리가 협소.. 사장님도 정말 청결해보이심
밀크티를 주문했는데 쌉사름한 향이 진했어요. 파우더를 쓰는 곳이 아닌 것 같아 만족스러웠어요. 하지만 7500원에 주먹만한 컵은 너무하잖아요;ㅅ; 싱글오리진은 친구꺼 한 입 훔쳐먹었는데 산미가 상당했어요. 커피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저는 꼬수운게 취향인거 같아요. 친구는 고급스럽게 대접받는 기분이라고 좋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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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주말 홍대에서 의외로 한적하게 있을수있어서 좋았어요. 커피젤리도 맛있었습니당
커피젤리는 막연하게 밍밍하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 녀석은 전혀. 확고한 커피맛이 진한 유크림을 뚫고 나오지만. 억지로 커피 농도만 올린 것이 아닌 '딱 맞는 간' 을 맞춘 것이어서 부담스럽지 않고 산뜻합니다. 형태를 해치지 말고 살살. 아이스크림과 유크림. 젤리를 한 스푼에 조심스럽게 베어 혀 위에 한번에 올려야 세 재료의 각기 다른 질감과 온도가 강조되는 것이 아주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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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도 여전히 좋았는데 말렌카가 어마어마하게 쫀쫀하니 맛있었어요 목소리 볼륨이 크면 사장님이 제지하시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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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 밀로커피로스터스 좋음과 추천 사이. 매장에서 나오는 클래식 음악과 나비넥타이를 맨 바리스타, 커피맛도 너무 좋은데 여기 오는 손님들이 괴리를 만듦. 너무 시끄러움....... 오죽하면 테이블마다 노트북 금지, 이용시간 제한을 만들어놨을까 싶고. 매장 방침은 커피와 무드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 같은데, 좀 아쉽다. 주변에서 떠드니까 괜히 내가 눈치보인 흑 에스프레소 콘파냐 먹었고 크림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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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오랜만의 밀로커피에서 몽블랑 한 잔 ☁☕️ 뽈친분께 추천 받은 책 읽으면서 호롭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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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어보였는데 의외로 좁았다. 어르신 두 분이 깔끔한 복장에 주문을 받고 커피를 내려주심. 싱글오리진을 마실까 하다가 오늘은 컨디션이 영 별로라 각잡고 커피마실 상태는 아닌 것 같아 그냥 아이스아메리카노로 주문. 더워서 그런지 벌컥벌컥 들이켰는데 확실히 산미가 강한 특색있는 맛이었다. 너무 더워서 그냥 막 들이켰더니 다른 맛을 느껴볼 겨를이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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