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실이산도때보다 더욱 노련해진 프렌치토스트 Mj지수 4.4 추천 메뉴 : 라운드 프렌치 토스트(9000), 솔티드 올리바 아이스크림(9000) 팟카파우 먹고 대기 없길래 2차로 방문했다. 분위기 너무 좋아서 놀랐고, 일본에 있을법한 개인카페에 방문한 기분이었다. 영화 퍼펙트데이즈가 생각나는 플레이리스트에 앉기 전부터 호감도는 맥스 뭉실이산도 시절이후로 첫 방문이라, 바뀐 모습이 낯설지만, 매력넘치는 공간에 경계심은 자연스레 풀렸다 미니 발뮤다 토스트기 3개를 3교대로 돌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발뮤다가 프렌치 토스트 맛의 비결인가🤣 라운드 프렌치 토스트(9000) 완전 계란이 포슬포슬한 뜨끈한 핫케이크 맛이다. 프렌치토스트가 아닌 대왕 플랑이나 에그타르트를 먹는 듯, 계란의 비중이 큰 맛이 극호였다 에그타르트랑 팬케이크를 합친 듯한 맛! 프토 안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여기가 찐이었던거네.. 너무 맛있게 먹었다 솔티드 올리바 아이스크림(9000) 진짜 올리브오일에서 풀향이 나서 신기한데, 거북하지 않고, 아이스크림이랑 잘 어울린다. 피스타치오도 많이 올려주시고, 옆에 꽂아주신 러스크는 달고나처럼 너무 달아서 손이 가진 않았다. 아이스크림이랑 프토를 곁들여먹으면 얼마나 맛나게유~~ 프루티봉봉(5000) 모모스커피 원두라해서 주문해보았다 ‘핵과류, 시트러스의 섬세한 향미와 쥬시한 여운이 매력적인 커피’라는데 산미가 강렬하게 느껴지진 않았다 사장님들이 너무 친절하고 분위기 좋아서 종종 들리고 싶다 생각했는데, 6.29일 이후로 이사가신다 하네요😭 어디로 이사가든 응원합니다👍

토스티 데이즈

서울 용산구 신흥로 97-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