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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사장님의 소망대로 송정동의 사랑방으로 오래토록 사랑받으시길🙏 #시즌베스트 Mj지수 4.4 추천 메뉴 : Gravlax Kavring(18000), Brussel sprouts(13000), Skagen Kavring(15000) 만가타도 못가봤지만 북유럽 브런치 느낌의 만가타스러운 메뉴들을 팔아서(미트볼 등) 궁금해서 냉큼 방문 사실 셈라(semla)라는, 북유럽의 추운 겨울을 버티게 해주는 마법같은 디저트가 젤 궁금했는데, 지금은 안 파신다 한다 ㅠ 우리나라로 치면 설에만 먹는 떡국같은 메뉴라🫠 Gravlax Kavring 그라브락스/허브에 절인 연어, 홀스레디쉬크림, 적양파피클, 수란 카브링은 매일 직접 구워내는 덴마크식 호밀빵으로 묵직하지만 촉촉하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는 게 특징이라 하심 카브릭이 진저브레드같이 약간달고 시나몬이나 계피를 연상케하는 향신료향이 강한데, 위에 올라간 연어 등의 재료들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너무 매력적이었다! 사장님께 여쭤보니 시나몬이 아닌 펜넬, 캐러웨이씨드, 아니스, 몰트(맥아) 등을 카브릭에 넣는다 하심 Meatball & Mash 스웨덴식 미트볼, 매쉬포테이토, 그레이비, 크렌베리잼, 오이피클 크렌베리잼이 하나도 안달고 산미만 강조된 게 뜻밖이었다. 무난한 맛 Brussel sprouts 브리쉘스프라우트/방울양배추, 타히니드레싱, 하리사, 헤이즐넛크럼블 방울양배추 특유의 감자같은 고소함과 식감, 랜치드레싱을 연상케하는 소스가 맘에 든다👍 Skagen Kavring 스카겐/북유럽식 새우 샐러드, 날치알, 레디쉬, 수란 새우버거에 들어가는 마요소스같고, 역시나 카브릭이 매력적이었다 의외로 한국인보다 스웨덴분들이 전체 손님의 70% 가까이 오신다 하심; 사장님은 워싱턴 대사관에서 일했고, 호주에서 오래 일했는데 그때 스웨덴식당에서 오래 일했던 인연으로 지금의 헨릭의 방향성을 잡게 되셨다 하셨다. 다양한 나라에서 배우고 일하며, 요리는 ‘테크닉’보다 ‘태도’라는 걸 배웠으며, 화려함보단 매일 먹고 싶어지는 맛과 오래 머물고픈 분위기를 추구하신다고 적은 구절이 와닿았다. 특별한 날이 아니라도, 편하게 들를 수 있고, 익숙한 인사가 오가는 따뜻한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시겠다는 의지에서 사장님의 다정함이 엿보여서 응원하고픈 업장🫶

헨릭

서울 성동구 송정4길 10 1층

Colin B

미트볼 먹으러 가야하는데...

빵에 진심인 편

@colinbeak 전 이제 만가타를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