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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워지지않는 공허함을 채우는 가장 맛있는 방법 Mj지수 5 추천 메뉴 : 시즌마다 파는 브런치 메뉴, 브리또, 피칸와플 식당이름이 분실물 보관소라니. 로앤파를 방문하기 전까지는 뜬구름 잡는다고 생각했다. 근데 이곳에 3번째 방문하고나니 이름의 뜻을 알겠더라고. 점심엔 브런치, 저녁엔 버번바와 안주를 파는 식당이다. 술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 나는 점심에 2번, 저녁에 1번 방문하였는데, 점심과 저녁의 분위기가 이리 상이한 식당은 처음이었던것같다. 물론 낮과 밤의 분위기 둘 다 너무나 좋았다 브런치는 한달에 한번씩 메뉴를 바꾸시는데, 맷모닝(사장님이름을 따온) 마지막날에 방문하여, 첫방문에 흡족했던 브리또와 같이 시켰다 사실 맷모닝을 먹기 전까지는, 맥모닝을 따온 메뉴인데, 2만원에 가까운 가격을 주고 먹는게 맞나 싶었지만… 완전 기우였다. 이름과 형식만 같을뿐 아예 다른 요리, 패스트푸드가 아닌 쉐프가 잘 만든 발명품에 가깝달까. 햄의 짠맛+그레이비소스(프릳츠원두로 직접 만드심)의 단맛+직접만든 비스킷의 폭발력은.. 제일 비슷한 맛은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그레이비소스를 커피로 만들어서 그런지 비스킷과 더욱 잘 어울렸다. 같이 나온 해쉬브라운이야, 항상 같은 맛이지 생각하고 먹었는데도 너무 잘튀겨져서 흡족스러웠다 피칸와플은 요즘 유행하는 크로플 느낌이 아닌 다소 투박하고 얇은 와플에 가염버터와 피칸달고나가 같이 올라가는데, 피칸달고나의 쓴맛, 가염버터의 짠맛, 메이플시럽의 단맛, 와플의 고소한 맛이.. 역시 아는 맛이 제일 무섭더라 브리또는 다음 리뷰에…

로스트 앤 파운드

서울 중구 충무로4길 5 태창빌딩 2층

tastekim_v

공허함 채우려 사람같이 달려갈 예정..!

빵에 진심인 편

@tastekim_v 완전 강추에요!!

관악산공돌

여기 몇년째 넘 가고싶은 곳이에요!! 예약 필수로 알고있는데 마감이 빠른 편인가요?

빵에 진심인 편

@teddychem 전날에도 항상 예약됐던거같아요! 점심에는 한산한 편에, 워크인으로 오는 손님들도 많은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