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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츠야, 톤쇼우, 헤키, 오제제 등등 내노라하는 카츠 맛집 중에서 라쿠엔이 1등이었다면 믿어줄래? Mj지수 5.0 추천 메뉴 : 히레카츠, 로스카츠 작년 여름, 두 번의 바디프로필을 연신 찍은 나는 걸신들린 사람처럼 하나에 꽂히면 무조건 팠다. 돈까스도 예외는 아니었다. 카츠 절대 강자 ‘톤쇼우’, 카츠 신흥 강자 ‘이츠야’ 엄청난 웨이팅을 뚫고 먹었지만, 사실 카츠에 대한 기대감이 해소되지 않았다. 그러다 별 기대없이 들렸던 라쿠엔에서 카츠에 대해 드디어 만족했다면 믿어줄래? 처음 라쿠엔을 들어갔을 땐, 점심 방문이었는데도 웨이팅 없이 한적해서 좋았고, 분위기는 소개팅을 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단정했다. 사이드로 할라피뇨와 열무김치가 나오는데, 스포하자면 얘가 킥이다. 카츠에 느끼함을 완벽하게 잡아준다. 참깨소스를 뿌린 양배추도 맘에 들었다. 메인인 히레카츠는 정말 부드럽고 맛있어서, 이츠야에서 먹은 거보다 만족했고, 로스또한 엄청 부드러워서 놀랐는데, 메뉴에 상로스카츠가 없어서 그리 기대하지 않았는데도, 톤쇼우의 로스카츠보다 훨씬 만족했다. 치즈카츠는 위에 둘에 비해 애매했고, 냉모밀과 카레도 나쁘지 않았다. 작년 여름 방문기준이라 지금은 어떨지 모르지만, 카츠가 먹고싶으면 무조건 나의 1순위 방문지일듯

라쿠엔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 440 주건축물제1동 1층

밥먹자

멀리서도 찾아갈만 하나요? 4시간정도 거리입니다

빵에 진심인 편

@xz0799 4시간이라면 쉽지 않네여 ㅋㅋㅋ 제가 조만간 들려서, 맛이 그대로인지 댓글로 알려드려도 될까요

밥먹자

@awsw1128 저도 카츠에 진심이여서 부탁드립니다ㅋㅋㄱ

빵에 진심인 편

@xz0799 사실 저도 서울에서 톤쇼우먹으러 부산가서 엄청난 웨이팅까지 기다리니까, 이렇게까지해서 먹어야되나 싶더라구요 ㅋㅋㅋ 그나마 라쿠엔은 웨이팅은 없지만, 소중한 시간 허투로 쓰실까봐 ㅜ 제가 재방문하고 알려드리겠습니다!

밥먹자

@awsw1128 서울쪽은 멀어서 카와카츠랑 크레이지카츠정도만 먹어봤네요 다시방문까지 감사합니다

단율

허허.. 고기 육향이 남다른 곳이라 생각을 했었는데, 요즘 주변에서 예전만 못하단 소식이있어서... ㅋㅋ 곧 다녀와서 댓글로 소식전달해드릴게요 ㅋㅋ

빵에 진심인 편

@kk1kmk 허걱… 저도 다녀와봐야겠네요😭

단율

@xz0799 @awsw1128 ㅠㅠㅠㅠ아... 고기가 바뀐건지 확인은 못했으나.. 제가 좋아했던 그 육향은 느껴지지 않았어요ㅠ 오늘만이었으면 싶은데, 계속 주변에서 들은이야기가 계속 걸리네요. 다 떠나서 여전히 맛은 있으나, 옛날만 못한느낌이에요 ㅋㅋ

밥먹자

@kk1kmk 퀄리티가 무너지는건 좀 아쉽네요.. 혹시 좋아하시는 카츠집좀 알려주실수 있나요?

단율

@xz0799 개인적으로 비슷비슷한 카츠들중엔 카와카츠를 가장 맛있게 먹었구요. 조금 다른곳을 찾자면.. 라쿠엔도 빠진상황에서 상수-합정 사이 "이츠야" 말곤 생각나는 곳이 없네요 ㅋㅋ 개인적인 취향에 Best는 "이츠야" 입니다.

밥먹자

@kk1kmk 서울에서 첫 카츠가 카와카츠인데 입문을 좋게 시작했네요 요즘 이츠야도 유명하던데 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빵에 진심인 편

@xz0799 @kk1kmk 헤키는 꾸준히 평좋더라구요 ㅎㅎ

밥먹자

헤키, 이츠야, 오제제, 카와카츠(가봄), 라쿠엔(보류) 갈곳이 많네요

밥먹자

두명부터 예약이네요 운에 걸어보겠습니다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빵에 진심인 편

@xz0799 라쿠엔이 괜찮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