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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이 필요해? 브런치는 루시드 Mj지수 5 추천 메뉴 : 오지 빅 브레키(수란 추천)(할루미 치즈 추가), 아보 온 토스트(훈제 연어 추가), 에그 베니(소프트쉘크랩 추가), 바나나브레드 최애 브런치집인 루시드가 상수에서 안국으로 이사를 갔다. 이사 가기전 상수에선 웨이팅이 워낙 심해, 예약이 아니면 가기 힘들 정도였다는데, 안국으로 이사와도 사람들이 벌써 알았는지 12시 이후부턴 밖에 줄이 늘어져 있었다. 평일 점심 3인 이상일 경우, 네이버를 통해 예약가능하니 참고하시길~ 오지 빅 브레키 구운 할루미치즈 너무 좋고, 수제케첩에 해쉬브라운, 버섯, 소시지, 베이컨 재료 하나하나가 너무 정성가득하고 맛있다 아보 온 토스트 아보카도소스에 훈제 연어를 올려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유~~ 에그 베니 여기 소프트쉘크랩 정말 미쳐버린다. 먹자마자 인당 1개씩 추가할걸 후회할 정도. 정말 인당 1개씩 추가 추천드린다. 입에서 그냥 녹는다 녹아 바나나브레드 저번 방문때 맛있었다 정도 기억이었는데, 오랜만에 먹어보니 왜 더 맛있지? 분명 크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정말 큼직해서 놀랬다. 저번보다 아이스크림이 적지만 전혀 아쉽지 않았고, 내가 먹어본 모든 ‘바나나 디저트’중 원탑이다. 후식까지 잘하는 집은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루시드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32길 45 HZONE 1층

석슐랭

다녀오셨군요ㅎㅎ 아~ 전 상수에서 이전한지는 몰랐네요!

빵에 진심인 편

@kims8292 호주식 브런치라는데, 부부가 같이 가게를 운영해요. 호주인 남편 쉐프님이 요리를, 한국인 아내 바리스타분이 음료를. 카페파이프처럼 훈훈하고 맛있는 식당이라서 추천드려요 ㅎㅎ

석슐랭

@awsw1128 역시 요리에 진심이고, 부부, 가족 각자가 서로 잘하는 것을 맡아서 하는 가게들은 다른가게들과 확실히 다르면서도 시너지가 나는 것 같아요.

딱다구리

헉 새 튀김 인 줄 알고 한참 봤네요ㅎㅎ

빵에 진심인 편

@shouldermafia 소프트쉘크랩 기깔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