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lucyd
lucyd
호주식 브런치 카페. 셰프님이 호주분이던데 여러모로 현지 느낌이 많이 나는지 외국인 손님이 참 많은 가게였다. 식사 시간대에 손님도 많고, 음식이 좀 밀린다고 들어서 평일 조금 늦은 점심 시간대에 예약하고 방문했는데 여유는 있었으나 품절된 메뉴가 많았다. 그래도 빵+계란 (계란이 맛있던!) 들어간 요리들이 맛있었고, 산미 있게 만든 케찹도 취향이었다. 간이 다소 세긴하지만 적당히 잘 조합해먹으면 조화롭고, 식사 느낌이 잘 살... 더보기
종로 속 작은 호주, 이국적인 분위기, 맛 모두 사로잡은 브런치. 단체 7명이서 방문해 푸짐한 브런치 파티를 했어요. 입장과 동시에 약 80%의 손님이 외국인분들이고, 가게의 화사한 무드와 높은 천고가 정말 외국에서 브런치 먹는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대부분은 인당 빅 브레키 1개씩 하고, 아보 온 토스트, 에그베니, 라구파스타, 바나나브레드를 추가로 시켰어요. 커피는 대부분 이곳의 시그니처인 루시드라떼를 시켰고, 달지 않은... 더보기
무슨 말이 필요해? 브런치는 루시드 Mj지수 5 추천 메뉴 : 오지 빅 브레키(수란 추천)(할루미 치즈 추가), 아보 온 토스트(훈제 연어 추가), 에그 베니(소프트쉘크랩 추가), 바나나브레드 최애 브런치집인 루시드가 상수에서 안국으로 이사를 갔다. 이사 가기전 상수에선 웨이팅이 워낙 심해, 예약이 아니면 가기 힘들 정도였다는데, 안국으로 이사와도 사람들이 벌써 알았는지 12시 이후부턴 밖에 줄이 늘어져 있었다. 평일 점... 더보기
상수 / 루시드 호주식 브런치 카페입니다. 주말 점심에 갔더니 10~20분 정도 웨이팅했어요. 대기는 가게 앞 리스트에 수기로 작성합니다. 의외로 외국인이 많은데 셰프가 외국인이셨네요! 일단 커피를 시키고 에그베네딕트와 아보카도 샌드위치 시켰어요. 에그베네딕트에는 소프트크랩 추가했는데 안 시켜도 됐을 듯 🦀 순전히 개취 아보카도 샌드위치는 아주 프레쉬했고, 특히나 서비스가 무슨 미쉐린 1스타마냥 친절하고 세세하게 설명해주셔... 더보기
여기 이미 유명하고 맛있는거 알 사람들 다 알겠지만 모르는 분들을 위해 알려드립니다 여기가 호주식 브런치 1등입니다 들어가자마자 외국인 셰프 두 분께서 마치 더 베어의 한 장면처럼 요리를 하고 계시는 모습에 여긴 호주인가? 싶었고 (손님의 상당 비율도 외국인이었음) 메뉴는 단촐하지만 하나하나 맛이 기가막힙니다... 아보온토스트 뭐 그냥 아보카도 으깨서 빵위에 올린거 아니야? 라고 생각한 나를 반성합니다,,, 홈메이드 사워도우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