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피칸파이를 이제 먹다니.. 인생 절반 손해봤어 Mj지수 4.5 추천 메뉴 : 피칸파이, 블루베리파이 작년에 몽블랑파이를 먹고 감동했던 쎄종드파이. 그때 깨달은 쎄종드파이 공략법이, 위에 토핑과 일치되는 크림, 잼이 들어간 단일파이들이 찐이라는 결론이었다(피스타치오딸기파이보단 몽블랑, 블루베리) 그래서 셋이 일치되는 파이들 위주로 예약하고 방문했다 피칸파이👍👍 다른 파이들이 품절이라서 즉석에서 데려왔는데, 대존맛… 원래 인생 피칸파이가 테라로사였는데, 오늘부턴 쎄종드차이네요.. 연말에 그냥 피칸파이만 한판 시켜먹을까 고민중 몽블랑 저번 방문때 놀랄정도로 맛있다고 느꼈으나, 두번째라 그런지 처음의 감동보단 덜했다. 그래도 여전히 맛있는 파이 블루베리 👍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놀랐다. 블루베리요거트맛나는 크림의 진한 맛이 완전 내스타일! 무화과 요즘들어 무화과 디저트를 먹으러 다니면서 아직 맛이 안달다고 느꼈으나, 일행들이 다 맛있다고 한걸보면 내가 초딩입맛이라 그런거같다🤣 밤호박파이도 10월중에 나오고 못먹어본 레몬파이도 궁금하고, 피칸파이는 무조건 다시 먹을거라 조만간 재방문할듯!
쎄종 드 파이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40길 48-16 에덴이레체 1층
권오찬 @moya95
저 어렸을 적 솜씨좋은 엄마사 가끔 피칸파이를 해주셨더랬어요. 풍로에 밥해먹던 시절, 저희 집은 오븐이 있어서.. 그래서 제겐 피칸파이하면 엄마가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쓰다보니 글이 이상하게 됐는데.. 울 엄마 아직 정정하시고, 오전에도 차례지낸다고 뵙고 왔어요. ㅋㅋㅋㅋㅋㅋ
빵에 진심인 편 @awsw1128
@moya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권오찬님😆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