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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팡’ 한곳만을 위해 강화도를 갈만한 가치가 있는 빵집 Mj지수 5 추천 메뉴 : 사샤, 아몬드 크루아상 호밀빵으로 꽤나 유명한 강화도 빵집 ‘벨팡’ 안에 내용물 안들은 건강빵류는 취향이 아니라서 방문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인스타를 보니 달달구리한 빵들도 파시는 듯하여 가볍게 방문했는데… 알고보니 인생빵집🤣 사샤 단면을 찍었어야만 했는데, 초코크림 밑에 마지팬이 엄청 쫀득해서 처음에 카라멜인 줄 알고 사장님께 물어보니 마지팬이라 해서 놀랐다. 역대급으로 쫀득쫀득한 식감! 위에 초코크림도 너무 맛있어서 럼이나 위스키를 탄거인지 여쭤보니 술 없이 발로나의 만자리를 이용해 만들었다 하셨다. 이렇게 마지팬 활용을 잘하니 슈톨렌도 유명한듯 싶다. 독일 빵 전문 답게 연말에 슈톨렌&파네토네를 파시는걸로 알아서 연말에 슈톨렌 사실 분 있으면 강추! 아몬드크루아상 그냥 보이길래 샀는데, 먹을려고 꺼내보니 왤케 무겁지.. 신상치 않다. 한입 베어물어보니, 오랜만에 따끈따끈베이커리 리액션나오는 미친 아몬드크루아상이다. 뭐야 이집.. 건강빵이 아니라 그냥 빵을 잘하잖아… 버터리함 장난아닌데, 아몬드크림도 맛있고, 초코스틱에 아몬드머랭까지.. 인생 아몬드크루아상이 락희에서 벨팡으로 바뀌는 순간이었다. 아몬드크루아상을 하도 먹고다녀서 감동하기 쉽지않은데, 너무나 맛있었고, 이 빵 하나를 먹기위해 강화도를 갈만한 가치가 있다 초코쉬네켄 위에 두빵급 임팩트는 아닌데, 초코가 너무 맛있다. 가운데 초코가 엄청 몰려있는데, 이런 초코빵 별로 안좋아함에도 너무 맛있게 먹었다 오랜만에 빵먹자마자, 내일 또 갈까싶었던 국가권력급 빵집

벨팡

인천 강화군 길상면 온수길 32 영신정육점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