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와 식품명인, 더블 타이틀을 보유한 박흥선 명인의 솔송주. 이름 그대로 소나무의 싹(송순)을 활용하여 술을 빚었기에 은은하게 올라오는 솔향이 아주 좋습니다. 그러면서 많이 달지도 않고 산미도 약간 있어서 한 모금 마시면 속이 리프레시 되는 기분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더위가 살짝 발끝만 걸치고 있는 지금 이 순간 마셔도 아주 좋을 거에요! 참고로 이 솔송주를 증류하여 만든 ‘담솔’이라는 술도 있는데요. 짜릿한 타격감과 터지는 솔향이 끝내주는 친구입니다. 솔송주 마셔보시고 괜찮다 싶으면 담솔로 넘어가는 것도 좋습니다ㅋㅋ
솔송주
솔송주
밀크폼 @curioser
이거 너무 좋죠... 설명이 너무 찰떡이에요 갑자기 이 밤에 여름 바람 솔솔 느끼며 마시고 싶어지네요 🥹
고맥 @godok_beer
저도 이거 좋았어요.
따뜻해 @be_warm
@curioser 더 쌀쌀해지기 전에 꼭 한 잔 하셔요-!👍
따뜻해 @be_warm
@godok_beer 크으 쟁여두고 싶은 술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