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앱이나 블로그를 보면 여전히 영업하는 거 같은데 뽈레에는 폐업이라고 되어 있네요 으잉?!(은 오류였던 걸로ㅋㅋ) 다녀온 지 조금 되긴 했지만 일단 써봅니다ㅋㅋㅋ 우당탕탕 올라가는 깻잎을 들춰보면 순대 곱창 껍데기 등 다양한 부위가 있어서 골라 먹기 좋았구요. 내장을 사랑한다면 감수할 수 있을 정도의 향이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면 남은 쏘주 털기에도 굿굿ㅋㅋ 저녁 달리기의 목적지로 가서 굉장히 목이 말랐는데 웨이팅하는 분들을 위한 아이스티도 있어서 감사하며 마신 것도 기억나네요-!

용호 야채곱창

서울 용산구 원효로71길 7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