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차 타고 북한산 걷뛰하러 간 날, 고요한 연서시장의 새벽을 깨우는 집에서 김밥 두 줄 사들고 길을 떠나봅니다. 일단 재료가 꽉 차있는 비주얼 마음에 들었구요. 다만 참치의 경우 마요네즈가 살짝 적어서 뻑뻑한 식감이 느껴졌구요. 멸추는 생각보다 매운맛도 강하고 간도 좀 짜서 요즘 같은 날씨에 산에서 먹다간 음료수고 물이고 다 털릴 거 같은 맛이랄까요ㅎㅎ 매장에서 국수와 같이 먹었다면 평가가 더 좋아질수도?!
옥이네김밥
서울 은평구 연서로 247
별이 @windntree
따뜻해님 연신내역 쪽에 사시는 건가요! 동네 주민이셨다니!
따뜻해 @be_warm
@windntree 엇ㅋㅋㅋ저는 그저 새벽 산행을 위해 갔습니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