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숲 공기를 마시고 싶을 때마다 가는 카페. 핸드드립이 맛있어요. 그리고 원두도 살 수 있어서 좋아요. 카페는 1층이고 사장님 댁이 2층이라 1년에 며칠을 빼고는 항상 문을 여십니다. 1년에 한 번정도만 여행가시느라 쉬신대요. 지난 추석날에도 다녀왔어요. 운이 좋으면 이름은 지금 잊어버렸는데 그 집에 사는 애교냥이도 만날 수 있어요. 저는 케냐PB(?)가 맛나더라고요.
케미커피
경기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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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는 마라탕집을 많이 안 가 봐서 잘 모르겠지만 갈 때마다 항상 만족. 요즘은 국물이 땡길 땐 늘 마라탕이 생각나요. 홍대에도 같은 이름의 식당이 있는데 같은 곳인가?
라향각
서울 중구 세종대로21길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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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나온 고르곤졸라피자는 사진엔 없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버팔로 윙은 가격에 비해 양이 적긴 했으나 뭐 냉동제품 조리해준 예상 가능한 그런 맛. 그런데 중요한 맥주.... 유자에일, 더테이블IPA(사진), 그리고 이후에 고양페일에일, 벨지언화이트.... 를 마셨는데 왜 이렇게 싱겁게 느껴지던지요. 6천원-7천원 대로 다른 곳보다 저렴해서 맞으면 자주 가려 했는데... 다시 안 갈 것 같습니다.
더 테이블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2길 21
네이버에서 급하게 검색해 보고 찾아간 집. 송산 문화공원 가기 전에 들렀다. 현지인이 많이 먹는 저 루로우판은 전에 시먼딩에서 먹은 것보다 살짝 기름이 있는 편이었지민 맛있었다. 특히 파이구쑤안미엔은 강추!! 국물이 중독성이 있음. 내가 갔을 땐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여자 직원(알바생?)이 있어서 편하게 주문했다.
우펀푸식당
No. 152, Songshan Road, Xinyi District, Taipei City, Taiwan 110
3년 전인가 처음 먹었을 때의 기억이 너무 좋아 재방문한 곳. 아마 그동안 방송에도 나와서 여러 사람들에게 알려진 모양. 여전히 맛있긴 했지만 전에 느꼈던 감동이 없는 건 내 몸 상태 탓이거나 아는 맛을 먹어서이거나겠지?
탄탄면 공방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6길 25
후통은 기다려야 해서 찾은 집. 매운맛은 3단계인데 모두 2단계로 주문. 마라탕이 먼저 나와서 맛을 봤더니 먹을 만해서 마라샹궈는 좀 더 맵에 해 달라함. 먹을 수 있을 정도의 매운 맛. 가격은 저렴하고 중국 학생들이 식사하러 자주 오는 것 같았다. 주인 아주머니는 아주 친절하심. 많이 들었을 법한 질문(마라샹궈에 뭐 넣으면 맛있어요?)도 친절하게 대답해 주시고 더 시키려고 하니 충분할 것 같다고 양도 조절해 주심. ... 더보기
진화쿵푸 마라탕
서울 마포구 홍익로6길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