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왔다 화해당. 간장게장과 솥밥 4만3천원. 알이 꽉찬 게장은 짜지도, 비리지도 않고 맛있었다. 게살과 알 내장의 달큰한 맛을 간장이 극대화시켜준다. 그냥 간장을 국 떠먹듯 떠먹어도 짜지않고 맛있었다. 이게 비법이겠지. 근데 간장게장보다도 기본찬으로 나온 어리굴젓과 (아마도) 게장 간장으로 살짝 간을 더한 계란찜이 더 기억에 남는다. ㅋㅋ 어리굴젓 정식같은것도 팔아주심 안될까요🐽🐽 어딜가든, 왠만하면 밥은 한공기를 다 먹지 않으려는 편인데 (다른거 더 많이 먹으려고요..🐷) 밥 한솥 다 먹고 보리차물 부어 숭늉까지 싹싹 다 먹었다. 밥도둑이라는 타이틀이 그냥 나온것이 아니다.
화해당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62길 15 광복회관 1층 3호
후디 @hoodie0702
오랜만이에요 엘리언니님🙌🏻
엘리언니 @bona_nit
@hoodie0702 포스팅을 하고싶어도 뜸할수밖에 없는 시기를 지나고있네요 ㅠ 흑흑 건강조심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