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사월이 오면 그분 생각이 납니다. 고등학교 신입생 시절인 47년 전에 만난 음악교사 한태근 선생님이지요. 동요 "꼬부랑 할머니" 작곡자이십니다. “눈이 부시네 저기 난만히 묏등마다 그날 쓰러져 간 젊은 날의 꽃 사태가 맺혔던 한이 터지듯 여울여울 붉었네 그렇듯 너희는 지고 욕처럼 남은 목숨 지친 가슴 위에 하늘이 무거운데 연련히 꿈도 설워라 물이 드는 이 산하.” <노래를 찾는 사람들>이 부른 노래 "진달래"를 아시나요? 50-60대는 다들 아는 노래지요. 한 선생님이 누님의 친구인 이영도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곡입니다. 사월이 오면 찾아 듣는 곡이지요. 고교 입학하고 음악시간마다 교가와 응원가를 배우고 학도호국단가도 배우고 가곡을 많이 배웠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환갑이 넘은 지금도 외워서 부르는 국내외 가곡이 십여곡 됩니다. 돌아가신지 십여년 되었는데 뵙고 싶습니다. 한때 4.19 묘지에서 행사때 "진달래"를 합창했는데 저희는 고교 총동문회에서 등반대회를 그리로 갑니다. 또 선생님 생각이 나겠지요. #봄터뷰
남서울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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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개척자 @hjhrock
그날이 오면 작곡가분의 제자셨군요.. 너무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가시미로 @casimiru
@hjhrock 죄송합니다. "진달래"를 쓴다는게.
맛집개척자 @hjhrock
@casimiru 아하..그렇군요^^
평화동이 @lkhun71
멜론에서 진달래 들어봤는데 오늘 4.3에 들으니 더 서글프네요 이상하게 슬프면서도 마음이 아련한 봄터뷰입니다
가시미로 @casimiru
@lkhun71 선생님이 개신교 찬송가 600곡을 만드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