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0월 방문) 이 쯤에서 생각나서 느지막히 백업해 두는 도쿄 스시 무토우. 스시 아오에 가보고 싶었는데 예약이 될 리 없었고...🥲 스시 아오 니방테 출신이신 무토우 셰프님의 23년 6월에 문 연 따끈따끈한 업장이 있길래 예약해서 다녀왔었습니다. 의외로 큰 기대 없이 먹었던 가츠오를 제일 감탄하면서 먹었는데 볏짚의 훈연향이 아주아주 진하고 마치...스모크 치즈 같았습니다. 잘 시메된 전어도 너무너무너무 좋았고....아오모리산 무라사키 우니도 너무 달고 맛있었고, 반건조해서 숯불에 구워낸 병어도 쫄깃한 식감에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출장 중 들러서 혼밥이었는데ㅋㅋㅋ 세심하게 먹는 속도에 맞춰서 잘 내어 주셔서 더 편안하게 잘 먹을 수 있었어요. #파산in도쿄

鮨 むと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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