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 갔는데 사진을 안찍었다니... 곱창집 특유의 극단적인 분위기(몹시 허름하거나 몹시 고급지거나)의 중간쯤, 적당히 팬시한데 가벼운 느낌은 아니고 깔끔하게 편하게 먹기 좋다 세트를 시키면 조그만하지만 대창이 들어간 뚝배기전골도 주니 가격대비 만족스럽다 심지어 맛도 괜찮 사진찍으러 또 가야겠다

달곱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226길 36

곱창전골로 유명하길래 가봤다 맛있긴 한데 맛있는데 맛있는거같은데... 뭔가 킥이 없다

순곱이네

서울 관악구 봉천로 522-1

또왔다 둘이서 두판에 신라면컵라면 하나로 행복해 + 참소스 양배추찢찢

신풍루 곱창구이

서울 관악구 은천로2길 20

그냥 지나칠뻔할정도로 소박한 가게였는데 테이블은 금방 차더라 안쪽에 앉으려했더니 바깥에 앉으랬고 추운데 안은 안되나요 했더니 문옆에 있는 자리를 가리키며 그럼 저기에 앉든지 하셨다 흡... 구워주며 다들 구워먹을줄 모르니 굽는 비용을 더 받아야 된다 + 곱창찬양을 들으며 먹었다 기본적으로 곱창은 몹시 맛있고 대창은 사장님 말대로 구워도 줄지 않고 맛있었다 둘이서 모둠2 대창2 볶음밥1 적당히 배불렀다 볶음밥은 넘나 짜서 슬펐다 ... 더보기

황소곱창

서울 관악구 관악로15길 39

첫번째 방문때 소스의 아쉬움이 크기에 (소금 된장만으론 느끼해서 많이 못먹겠다) 참소스 병으로 챙겨들고 컵라면 야무지게 사들고 나섰다 대창을 배터지게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감격스러울 뿐이다 내기준 냄새도 없고 참소스+양배추뿌신거와 함께라면 폭풍흡입이 가능하다 같이 갔던 선생님은 볶음밥 되는줄알고 햇반 사갔다가 시무룩하였다 불판에 밥볶는것은 금지입니다

신풍루 곱창구이

서울 관악구 은천로2길 20

등잔밑이 어둡다고 방배역 건너편은 가볼 생각이 없었는데 깔끔한 소곱창집이 있어 엄마 모시고 다녀왔다. 염통은 냄새가 좀 나고 곱창과 대창은 깔끔하게 먹을만하였으나 크게 특출난 맛은 아니었다. 엄마랑 먹다가 싸워서 더 그런가보다.

곱창이곶

서울 서초구 방배로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