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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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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청계천가를 걷다가 외관이 범상치 않아서 다음에 또 찾아가본 곳. 대만이나 홍콩의 좀 더 진하고 향이 강한 우육면을 생각했는데 그보다는 향도 약하고 좀 옅었던 국물과 면. 알고보니 산동식이라고해서 그그런가 했음.(산동식과 홍콩식은 원래 다른가?) 라유를 뿌리면 좀 더 나아지기는 하는데 내가 기대했던 진하고 강한 우육면의 인상은 아니었어서 좀 아쉬웠던 집.개인적으로는 면도 좀 얇았으면 좋았겠고. 수교는 피가 두툼한 양꼬치집 가면 나오는 그런 물만두인데, 굳이 안먹어도 될거 같고 점심때 갔더니 좁은 가게에 손님이 너무 많아 서비스도 약간 아쉬웠음. 셀프바에 세팅된 고수가 떨어졌는데 가져다주지 않아서.... 고수만 넣었어도 덜 아쉬웠을지도!

우육면관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77

Flowing with time

제 생각엔 대륙 스타일이라기 보단 타이완 스타일에 더 가깝습니다...근데 산동 스타일을 표방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