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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 성애자
종로, 익선동, 인사동

리뷰 1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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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충실한 케익맛. 늘 깔끔하고 맛있다. 마카롱도 아기자기한 맛이 있고 훌륭하지만 나는 이집이 마카롱하느라 케익을 덜하는게 항상 아쉽다. 기본 생크림 케익이라도 꾸준히 해줘서 그나마 다행

파파비

서울 구로구 개봉로17길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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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필동 냉면맛은 뭐 그렇고, 날씨가 참 좋았다. 오래된 인테리어의 가게로 스며드는 햇빛이 냉면그릇에 담겨 낭만적이었어....

필동면옥

서울 중구 서애로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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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그냥 ‘전라도식 밥집’이라고 소개 받고 갔는데 돌게장 먹고 뿅 갔다. 식사메뉴 만원이라길래 반찬인줄 알았더니 양도 풍성하고, 돌게의 퀄리티나 간, 삭힘정도 무엇하나 빠지지 않음. 게다가 밑반찬도 정갈하고 맛나서 어느새 정신을 잃고 빨아먹고 있는 나를 발견.... 심지어 직접 술 담그신다고 막걸리부터 청주까지 도수별로 있음. 500ml 주전자로 팔아서 점심에 가서도 무조건 한잔 걸칠 수 있음...(이럼 안되나..?) 일단 멥쌀... 더보기

자희향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 4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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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청계천가를 걷다가 외관이 범상치 않아서 다음에 또 찾아가본 곳. 대만이나 홍콩의 좀 더 진하고 향이 강한 우육면을 생각했는데 그보다는 향도 약하고 좀 옅었던 국물과 면. 알고보니 산동식이라고해서 그그런가 했음.(산동식과 홍콩식은 원래 다른가?) 라유를 뿌리면 좀 더 나아지기는 하는데 내가 기대했던 진하고 강한 우육면의 인상은 아니었어서 좀 아쉬웠던 집.개인적으로는 면도 좀 얇았으면 좋았겠고. 수교는 피가 두툼한 양꼬치집 가면 나... 더보기

우육면관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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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오가며 돈까스 잘한다고 ‘스스로’ 써놓은걸 보며 궁금해하다가 기회가 되어 가봤다. 먼저 내주는 스프가 히멀게서 아주 낙심했었는데(나는 돈까스 집들이 적힌 레시피대로 물 양 맞춰서 그냥 끓이기만 하면 되는 제품 스프를 왜 못끓이는지 이해하기가 힘들다) 본품은 의외로 나쁘지 않았다. 돈까스라기보다는 슈니첼이라고 할만한 얇고 바삭한 튀김과 정체를 알 수 없는 소스가 나름 먹을만했다. 물론 9천원은 좀 아까웠고... 점심메뉴로 돈까스와... 더보기

인사동 부엌 2

서울 종로구 인사동6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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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역곡동에 생긴 세련된 카페. 열심히 하시는 젊은 사장님이 혼자 고군분투 하신다. 이 날은 이벤트로 드립커피를 했는데, 평소엔 아직 드립은 안하시고 에스프레소 베리에이션과 몇가지 음료(메뉴가 기억이 안남....) 그리고 야심작 다쿠아즈를 하시는 듯. 커피는 솔직히 좀 애매했고, 다쿠아즈는 나름 괜찮았는데 오로지 다쿠아즈만 있는 디저트가 괜찮을지는 약간 의문. 아직 자리가 좀 덜 잡혔고, 앞으로 로스팅도 하고 브루잉도 할 예정이라... 더보기

분더 커피바

경기 부천시 원미구 부일로763번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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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양평 갈 일이 있었는데 예전에 양평 지날때 가끔 먹었던 기억으로 찾아간 집. 냉면 모를때 제법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었는데 지나치게 단 국물과 굵고 쫄깃한 면은 대체 무엇을 지향하고 있는지 알기 어려웠다. 하지만 맛으로 먹은게 아니라 추억으로 먹은 냉면.

옥천냉면 황해식당

경기 양평군 옥천면 고읍로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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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부산에서 나름 유명한 돼지국밥집이라고. 맑은 부산식과 진한 밀양식 있고, 각각 보통(8천)과 극상(1만)있음. 극상에는 고기 부위도 더 들어가는데 보통도 충분히 좋음. 옥동식은 돼지국밥이라기에는 좀 종류가 다른 음식으로 치는데 여기는 돼지국밥이라고 하기에 모자람이 없으면서도 국물이나 고기, 반찬의 퀄리티가 상당함. 수육은 안먹어봤지만 기대가 되고, 주류만 좀 더 갖춰주면 아주 맨날 가겠네 그냥.

엄용백 돼지국밥

서울 종로구 인사동3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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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에요

4년

소문이 잘 났길래 벼르다 와봤는데, 왜 소문이 잘났는지 모르겠네. 커피는 그렇다치고, 케익도 썩 맛있는지 잘 모르겠다. 예쁘거나 친절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쿨한것도 아니고....

이름없는 가게

서울 구로구 개봉로1나길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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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약간 외진 곳에 있지만 커피도 나쁘지 않고 베이커리류도 먹을만하다. 사장님 혼자 하시는데 능숙하지는 않으신 것 같고 욕심이 좀 있으셔서 메뉴나 운영이 약간 산만한 느낌이 있기는 한데 이 근처에서는 잠시 쉬고 가기에 좋은 카페. 일부러 찾아올만한 수준이 되면 좋기는 할텐데.

카페 미갈루

경기 부천시 소사구 옥길로56번길 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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