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 싫어하는 사람의 최애 칼국수집.. 먼저 밀가루 비린내가 적어요 장칼국수는 다른 유명한 곳도 먹어봤는데 여기는 적당히 걸죽하고 구수한맛! 조금 짜긴했지만, 짜다고 하면 육수를 더 주세요~ 최고 국물은 된장베이스 느낌이고, 면은 적당히 두꺼워요. 수제비처럼 밀가루! 이러느낌아니구 맛있어오..최고 만두는 원래 7개인데 배고파서,,4개먹었어요,,만두는 직접만드는거라 속이 독특해용 ㅎ 살짝 김이 있는건가..? 김치만두에요, ... 더보기
장칼국수, 떡만두국, 구운만두, 여름 별미래서 콩국수 다 시켜봤다. 모두 수준급 맛. 장칼국수에서는 추어탕이나 징어탕 같은 보양식 느낌이 나면서 맛있고, 떡만두국은 들깨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아이들도 좋아한다. 콩국수는 콩국물이 진하고 크림같아서 식감이 아주 민족스럽다. 만두는 평범하기 구웠지만 만두소가 특별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뽈레에서 이 정도 평점을 받은 가게 별로 못 봤는데, 와보니 적어도 추천할만한 곳은 맞다. 심지어 가... 더보기
아니. 이 시즌에 냉이향이 솔솔 나는 장칼국수라니요? 어디서 어떻게 구해서 일년치를 감당하시는걸까요; 그리고 누가 어떻게 봐도 부인할 수 없는 손으로 홍두깨 써서 밀어 만든 반죽으로 만든 칼국수 면과 같은 반죽에서 나온 만두피.. 그래서 만두피가 두껍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요, 집에서 담근 배추김치를 쫑쫑 다져서 물기를 꼭 짜내고 칼국수에 들어가는 부재료와 동일한 부재료(애호박, 버섯, 양파 등등)와 열무김치를 다져 넣고 만... 더보기
현지인 맛집 청송장칼 이번 여행을 같이 간 일행이 강릉 출신인데 오랫동안 다닌 맛집이라고 추천해서 다녀왔어요 갔더니 연세 있으신 분들이 많이 오시더라구요 간혹 웨이팅도 있다고 하는데 운좋게 바로 들어갔어요 장칼은 8,000원으로 매우 저렴한 편! 청송은 다른 곳보다 덜 자극적이라는 얘기가 많았는데 정말 덜 자극적이고 더 깔끔한 맛이었어요 바지락도 넣으시고 채소도 듬뿍 넣으셔서 시원하면서 살짝 칼칼한 맛이라서 너무 좋더라구요 다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