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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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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3년만에 방문했는데 맛은 여전하지만, 음식 컨디션이 그때만 못한 느낌이었어요. 수육도 좀 덜 데워졌고, 배추탕 국물이 너무 졸았는지 농도가 과하게 진하고 역시 조금 미지근했고. 석박지는 여전히 극상의 컨디션이었습니다만.. 🙄 저희가 원래 갔던 다른 식당이 문을 일찍 닫아서 갑자기 방문하게 됐는데, 원래 여기가 예약하고 방문하는 곳이거든요. 어쩌면 그래서 음식 준비 타이밍이 애매했던게 아닐까도 싶어요. 아무래도 조리 시간이 긴 음식들이어서요. 아니면 코로나 때문에 음식 회전율이 떨어진게 이유일 수도 있구요. 예전엔 예약도 며칠 전에 해야 했던 곳이었거든요. 🤔 맛이 임팩트는 크지만 자주 생각나는 음식은 아니라서 오늘 경험이 좀 아쉽기는 합니다. 한 1년은 지나야 또 생각날텐데 말이죠. 🤣

안춘선 갈비배추탕

인천 서구 염곡로464번길 23 엔시티타워 105호

면발

무김치 너무 먹고 싶어요. 밥 물에만 말아서 먹어도 될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