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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

추천해요

6개월

어릴때부터 급식 등에서 하이라이스가 나오면 이 음식은 어떤 음식을 인스턴스화 한걸까 궁금해하곤 하다가, 언젠가 함박식당에서 하이라이스를 먹고 그 궁금증이 해소됐는데요. 여긴 좀더 본격적인 하이라이스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 메뉴판에 적힌 정확한 메뉴 명칭은 하야시 니코미 정식이구요. 원재료가 되는 데미글라스 소스에 와인이 들어가기 때문에 약간 꼬꼬뱅 같은 음식과도 비슷한 느낌도 납니다. 소스 자체는 조금 뾰족한 맛이라서 계란 노른자와 잘 섞어서 먹는 쪽이 맛의 밸런스 면에서는 더 낫습니다. 😉 몇 달전에 가보고 한동안 계속 생각나서 신촌쪽 나올 일이 생겼을때 바로 다시 다녀왔네요. ㅎㅎ 아나고 텐동은 사실 지난번에 먹었을 때는 유명한 것에 비해서는 조금 아쉽다고 느꼈는데, 이날은 또 상당히 맛있었구요. 상당히 세심한 방식으로 간과 요리를 하신다고 생각했어요. 거리는 좀 있지만 자주가서 메뉴를 다 격파해볼 계획입니다. 😆

히노키공방

서울 마포구 신촌로14안길 3 1층

석슐랭

헛 저희동네 오셨군요ㅎㅎ 전 몇 번 타이밍을 놓쳤더니 아직도 동네인데 못가봤네요!!

대산

@kims8292 보통 웨이팅이 좀 있는 가게 같구요. 저는 조금 늦게 가서 그런지 처음 갔을땐 10분 이내, 두번째 갔을땐 웨이팅 없이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