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에 또 갔는데, 그 사이에 메뉴가 리뉴얼 됐네요. 😂 이집 파스타가 워낙 괜찮아서, 점심에 코스 보다는 파스타를 인원수대로 시켜서 쉐어하고, 메인이나 전채 한두개 정도 시켜서 곁들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셰프님이 창의적인 시도를 많이 하셔서 모든 메뉴가 다 흥미롭다고 생각했구요. 항정살 스테이크(+ 참나물 장아찌 페스토)와 한우갈비찜 라비올리(feat. 트러플)가 특별히 더 맛있었습니다. 😋 메뉴 설명이 너무 미니멀(?)한데 저처럼 스릴을 즐기는 분들은 적당히 시켜도 되지만, 아마 물어보면 잘 설명해주지 않을까 싶구요. 😂 1번 사진은 토마토 젤리를 곁들인 참치 세비체, 2번은 항정살, 3번은 어란 유자 파스타, 4번은 라비올리, 5번은 부라타 치즈를 곁들인 토마토 소스 따야린 파스타입니다. (네, 토마토 소스인데 투명하죠.. ㅎ) 어제 먹은 화이트 라구 따야린 파스타랑 스테이크도 그렇고 고기가 들어간건 다 확실히 맛있네요. 할인행사는 6/10 월요일 까지입니다. 😉

큐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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