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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간판과 메뉴판 홍콩에서 언제부터 간체자를 쓴 거조? 어차피 손님도 한국인이 많을텐데 홍콩의 차창텡을 구현해내느라 신경을 썼다면 이런 부분도 리얼리티를 가져줬으면 합니다. 바닥타일 빼면 벽면타일과 테이블, 의자는 홍콩의 차찬텡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타일이에요. 밀크티와 동윤영이 꽤 달아요. 물론 전 단 걸 좋아해서 매우 맛있게 마셨지만 ㅎ.ㅎ 역시 이 부분에서도 홍콩인이 만든 가게는 아니구나라고 느낌.
오후홍콩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24가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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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티 속 홍차 맛은 진하고 좋은데 나한텐 좀 많이 단 느낌..^^ 친구말로는 공차 당도 70% 정도라나? 인테리어도 유행하는 인스타st로 미니멀하고 느낌 있음. 근데.. 2층에 앉았는데 건물 전체에서 화장실냄새+곰팡이 냄새가...😭 비위가 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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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신여대] 오후홍콩 버터 파인애플 번과 카페라떼. 밀크티 맛이 궁금하긴 했지만 커피가 너무 고팠다. 성신여대 앞 돌솥밥 언덕에 목욕탕 인테리어로 자리잡은 곳. 가게가 훤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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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_오후홍콩 ....커피는 내 스타일아님. 디저트도 버터 유무에 따라 2종류의 빵 밖에 없음(맛없고 뻑뻑함) 싸늘한 느낌의 인테리어(유리,타일,스텐레스) 인스타st라 사람만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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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재지한 피아노 음악을 틀어두셔서 공부하기 좋다. 콘센트도 많이 있고 창가에 1인용 자리도 여러 개 있어서 혼자 가기 괜찮음. 음료 가격도 무난하고 뽀로야오도 괜찮다. 다만 뽀로야오는 저녁에 가면 다 나가고 없는 듯. 저녁에는 약간 어두컴컴한데 노란 조명을 켜서 공부하기엔 다소 불편할 수도 있다. 점심쯤 가면 사람도 없고 볕도 잘 드니 이 때를 이용할 것.
흑석동에 있는 본점은 가봐야지 해놓고 아직 못가봤는데 최근 성신여대에 2호점 오픈하셔서 다녀왔어용 주택을 개조해서 아늑한 느낌이 들었구 자리도 생각보다 많았어요! 평일 늦은 저녁에 방문했는데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건지 저희 포함 딱 2테이블 뿐이었어요 따뜻한 밀크티랑 카페모카 아이스 그리고 뽀로야우를 먹었습니당 아니 근데 여기 밀크티 뭐죠!!!!ㅠㅠ 너무 맛있어요!!! 찐~하고 달달해서 피로가 싹 가시는 느낌 이렇게 맛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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