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와떵
A trois temps
A trois temps
프렌치에 가까이, 3/4박자로, 연남동 <아트와떵> 연남에 유일한 양식 또간집. 아트와떵의 멋진 박자의 음식을 경험하고 난 뒤에 함께하고픈 사람이 많다. 함께해주신 분들, 소개해주신 맛되디님( @beerus91 )님 감사합니다! 런치에 가볍게 2인이 방문하기도 했고 디너에 6인이 시끌시끌하게 모이기도 했는데 혼밥,데이트,모임에 모두 적합한 멋진 프렌치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건 롤... 더보기
4.3/5.0 - 일반 식사보단 와인바로 즐기면 더 좋을 곳 성인 여성 둘이서 레몬 버터 생면 파스타와 닭 룰라드 먹었는데 양이 좀 부족했어요. 둘이면 최소 에피타이저 1개는 더 주문해야 할 듯! 그리고 간이 간간한 게 와인이랑 먹으면 딱 맛있을 것 같더라구요. 파스타 한입 먹자마자 절로 와인이 생각났습니다ㅋㅋ 게다가 메인 요리인 닭 룰라드는 조리가 30분 걸려서 파스타 다 먹고 난 후에 나왔는데요. 닭고기만 먹고 있자니... 더보기
아트와떵 리뷰를 한 달 가까이 미루고 있었다. 이유는… ‘대체 프렌치 와인바라고 분류하는 기준이 뭘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했다.(물론 게으름도 있다.☺️) 파스타를 좋아하는 친구랑 그런 얘기를 나눈적이 있다. ’대체 프렌치라고 명명하는 기준이 뭘까?‘ ’어떤 요소가 분류를 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걸까?‘ ’조리가 많이 들어가는 것? 아니면 소스가 풍... 더보기
간만에 진한 맛의 프렌치 레스토랑을 찾았습니다. 오랜 친구들과의 생일파티 장소를 물색하다 마침 추천을 받아 방문! 처음 보면 양이 적어보이는데, 생각보다 양도 많고 포만감도 크네요. 비주얼도 훌륭하고 맛은 더 훌륭합니다. 시킨 모든 메뉴가 재료 조합의 밸런스가 좋고, 맛도 향도, 식감도 다양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뭣보다 너무 맑거나 깨끗한 느낌이 아니고 내가 선호하는 묵직한 맛이라 좋았어요. 시킨 메뉴중 추천하는건 다들... 더보기
방문 날짜: 23-06-30 연남동의 이젠 나름 네임드 프렌치인 아트와떵을 저녁에 방문. 신광석 셰프님 업장으로 프렌치를 많이 안 먹어본 사람들도 부담스럽지 않게 즐길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다. 가게 내부는 좀 캐주얼하고 작은 편이나 테이블이 많진 않아 여유있게 느껴진다. 닭간빠테 🤡: 다들 시키길래 시켜본 메뉴. 이게 간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간 특유의 향이 전혀 나지 않는다. 순대에서 간을 절대 먹지 않는... 더보기
두 남자와 하나의 코스. — 파씨오네, 다이닝인스페이스, 오르조 등 묵직한 요리 경력을 가진 신광석 셰프님이 운영하는 연남동의 작은 프렌치 <아트와떵>. 내가 주변에 “숨은 고수의 프렌치 식당”으로 소개하는 곳이다. 셰프님을 닮아 늘 과묵했던 이 식당에서 팝업 다이닝이 열렸다. 신셰프님과 함께 포핸즈를 이룬 분은 박현우 셰프님. 과거 다이닝인스페이스에서 신셰프님과 함께 일했고, 현재는 한남동 <세스타>에서 헤드셰프를 맡고 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