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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맛집 : 태화장 대전의 오래된 중식 명소 태화장(太和莊)은 1940년대 후반에 문을 열어 지금까지 70년이 넘는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대전 중식의 살아있는 전설 같은 집입니다. 정부청사 이전 이후 관공서와 정치인, 기업인들이 회동을 많이 하던 곳으로도 유명하고, 대전 사람들에게는 기념일이나 가족 모임, 접대 자리에 늘 떠오르는 이름이죠. 오징어, 해파리, 독툭한 이집만의 스타일 편육이 들어가는 냉채로 시작해서 정날 사이즈가 크고 양이 많은 이집의 멘보샤. 보통 빵이 속에 새우 다진것보다 쿤데 이집은 새우가 훨씬 더 쿤 수타일이네요. 한두개만 먹어도 이미 속이 꽉 차는 느낌이랄까. 하지만 부드러움은 서울의 잘하는 중식집에 비해 한수 아래인 느낌. 탕수육은 정말 부드럽게 잘 튀겨낸 스타일. 소수도 자극적이지 않아서 너무 좋네요. 삼선짬뽕 국뮬로 시마이.

태화장

대전 동구 중앙로203번길 78

맛집개척자

화교들은 여기서 결혼식도 했답니다. 요즘 너무 유명해져서 웨이팅이 장난아니라던데 많이 안기다리셨나요?

tasting_voyage

@hjhrock 룸만 사전 예약이고 테이블을 먹고 나갈때가지 만석이 아니었어요.

맛집개척자

@derwent 오...의외네요.

tasting_voyage

@hjhrock 제가 운이 좋았나 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