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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먹짱

일주일에 한 번 맛있는 음식을 먹습니다. 가끔 간식이 추가될 수도..
파주 합정

리뷰 15개

모수 출신 셰프라기에 많은 기대를 하고 간 식당이었지만 평범하게 맛있었던 집. 특히 많은 사람들이 극찬했던 돼지튀김은 그냥 잘 튀긴 평범한 간장튀김이었다. 오히려 제일 맛있었던 건 독특한 향이 났던 치킨라이스! 쌀국수는 끝맛이 똠양꿍 맛이 날 듯 하면서도 쌀국수이긴 했던ㅎㅎ 절대 맛없었다는 건 아니고 특별한 무언가가 없었다는 것 뿐, 가격도 이정도면 저렴하고 괜찮은 식당.

안홍마오

서울 성동구 뚝섬로4길 21

도토리향도 별로 없고 걍 맛있는 양념 맛이라서 왜 국수가 메인메뉴지라고 생각했는데 쫄깃하다 못해 달라붙는 그 식감이 도토리묵으로 만든 거라 그렇다는 깨달음을 얻고 호감도 급상승. 도토리전도 맛있고 묵밥도 좋다. 다만 단일메뉴의 가격이 높고 양도 많아서 최소 3명 이상이 방문해야 메뉴에 자유도가 생긴다.

심학산 도토리국수

경기 파주시 교하로681번길 12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매~콤한게 땡길 때 방문하는 집. 간짬뽕 뿐만 아니라 군만두 탕수육도 맛있다. 하지만 가격도 오르고 양도 적어진 듯 해서 아쉽..

신간짬뽕

경기 파주시 문화로 32

My love. 냉우동은 국물없는우동, 온우동은 겐로쿠의 지도리우동만을 사 먹는다. 주기적으로 땡기는 맛. 지금은 사라진 신촌점에서부터 시작해, 이상하게 조금 아쉬운? 홍대본점을 거쳐 그리고 여기 일산점에 안착하기까지 벌써 10년째다. 특별할거 하나 없는 이 후추맛 국물이 오래오래..더 오래오래 나와 함께 해줬으면 좋겠다.

겐로쿠 우동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로 24

멜팅샵 치즈룸 마감됐대서 갑자기 들른 덴데 분위기가 좋고 맛이 나쁘지 않았다. 특히 부르스케타가 맛있었음. 시그니처 메뉴라는 라쟈냐는 식감이 훨씬 질퍽?쫀득한게 특이했다. 새우 알리오올리오는 새우향은 진한데 비린맛은 안나는 딱 그 경계에 있었다. 면은 알단테보다는 좀 더 익은. 단 한가지 바질에서 내가 아는거 말구 자꾸 고수같은 향이 났는데 뭔지 모르겠다.. 가성비는 별루지만 맛 자체는 좋았다!

글로브 비스트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521

첫 북경오리! 넷이서 북경오리 한 마리+마파두부+무언가 요리 하나(그저 그랬어서 기억안남) 이렇게 시켰다. 껍데기부분은 고소한 지방맛이 녹아내리는데 식감은 쫀득한게 진짜 신기하면서 맛있었고(평소에 껍질류 하나도 안먹는 사람) 속살은 오이랑 피에 싸먹었더니 👍👍 같이 간 사람들은 마파두부가 찐이었다고 하는데 물론 맛있었지만 난 오리가 더 좋았다. 비싼 북경오리도 궁금해짐!

경희 북경오리

서울 서대문구 명물길 41

(밀빛은 사진을 깜빡해서 인터넷사진..) 이틀간의 더현대 디저트 도장깨기 끗. 테디뵈르하우스의 크로와상, 밀빛의 블루베리 쫀득빵, 마사비스의 스트로베리 쉬폰 케이크. 기본적으로 다 맛있었지만 요즘에는 맛있는 빵집 디저트 집이 너무 많아서 이 돈을 내고, 여기까지 와서 사먹기에는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그래두 다양하게 즐겨서 좋았다ㅎㅎ

남편은 첫, 나는 두 번째 텐동. 튀김이 바삭바삭하고 속재료의 식감이 잘 살아 있었다. 특히 새우튀김 정말 정말 맛있었다. 후리카케, 간장소스, 대파를 취향에 맞춰 뿌려먹을 수 있던 점도 호. 사이드로 나온 우동의 퀄리티가 좋았는데, 위에 김부각이랑 같이 먹으면 환상적인 감칠맛이 난다(남편의 원픽). 만족스런 한 끼!

마츠노하나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파이브가이즈 재방문! 치즈버거 올더웨이에 할라피뇨를 추가했다. 첫 입은 황홀할 정도로 맛있었는데(그릴드 어니언 머쉬룸 부분이 기가 막혓음) 재료들이 움직이고 흐르면서 맛도 편의성도 점점 떨어졌다ㅜ쉐이크는 통바나나맛이 신선하긴 했는데 나한테는 넘 달았다

파이브 가이즈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더 현대 고디바 베이커리 초코 소라빵 & 한정선 두바이 찹쌀떡 두바이 찹쌀떡은 선물받은건데 와작와작 씹히는게 진짜 넘나 맛있었고(재구매의사o) 고디바는 초콜릿만 하자^^ 빵 부분이 퍼석퍼석하니 맛대가리 없었음. 물론 고디바 초코아이스크림은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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