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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out
5.0
16일

전이감을 느낀 공간은 종종 단순한 공간을 넘어 장소가 된다. 혜화동우체국 앞에서 시작되는 보행로에 들어서는 순간 한 번, 그 보행로에서 카페 쪽으로 몸을 틀어 들어서는 순간 또 한 번. 공적인 공간에서 사적인 영역으로 서서히 스며드는 감각이 선명했다. 카페 안에서 바라본 한적한 보행로는 마치 앞마당 같고, 스모키한 럼 배럴 드립 커피와 주인장의 존재감, 군중이 아닌 각자의 개성으로 머무는 손님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노멀사이클코페

서울 종로구 혜화로 37 1층

말순

헉 혜화로 이사가셨나보네요

dreamout

@feb21th 네. 그렇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