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멀사이클코페
Normalcycleco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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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과 이용이 쉽진 않으나 고퀄 커피 수혈은 확실히 보장해주는 곳! 오늘은 에티오피아 워시드 코체레 빌로야 스페셜과 브라질 세하도 파라이소 내추럴. 아이스라면 드립이건 뭐건 오분컷 내버리는 커알못인 걸 아셔가지구..ㅎ 아이스는 시간이 좀 지나야 맛이 점차적으로 올라온다고 조금씩 끊어 마시며 차이를 느껴 보라 하셨는데! 실제로 그렇게 마셨더니 꽤나 선명하게 달라지는 강도를 느끼며 즐길 수 있었다. 둘 다 좋았지만, 그로니에서 즐긴... 더보기
여기가 맞나? 더 올라가나?? 하며 좁은 계단을 오르다 보면 3층 끝에 열린 철문이 나타납니다. 테이크아웃만 되는 매장이고 운영시간은 네이버 지도 표시보다 매장 인스타 공지 보시고 가셔야해요. 원두 소개 써주신거만 봐도 자세하고, 재미있고, 특색이 있어서 곧 맛 볼 커피에 대한 기대감이 올라옵니다. 내려주신 커피는 온도가 내려가며 또 다른 맛이 올라온다고 얘기해주셔서 산책하며 맛 잘 즐기며 마셨습니다. 서촌은 정말 커피의 ... 더보기
몇 년동안 가고팠던 노멀사이클코페에 다녀왔읍니다. . 사장님의 직접 로스팅한 다양한 원두로 내린 핸드드립과 리드미컬한 퍼포먼스를 볼 수 있습니다. . 운영시간은 가변적이므로 인스타그램 필히 참고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며, 텀블러를 지참하시면 더 많이 담아주신다 해요. . 🫨 저는 케냐 키리냐가 카루만디 AA 를 따뜻하게 마셔봤는데요.. 조청엿의 맛만 느꼈습니다. .. 커알못이라 많은 맛을 느끼... 더보기
노멀사이클코페 커피는 물로 희석해 마시는편이 제 입엔 좀 더 맞는 것 같아요. 무조건 진한거 외치는 고집을 내려놓고 나니 좋네요. 크리스마스때 홀더랑 봉투 크리스마스버전으로 준비하신것도 웃겼는데 명절연휴는 이렇게 안내하시네요… 내부취식 가능하던 시절엔 사장님 접객이 무뚝뚝하다고 느꼈는데 제가 어려서 그랬는지 그땐 정말 무뚝뚝하셨는지 기억이 안 나니 알 길이 없군요 아무튼 요즘엔 계단내려갈때 턱조심해라 넘어지지않게조심해라 뚜껑은... 더보기
서촌의 한쪽 모퉁이에 세워진 건물3층~ 여기가 맞나? 싶은곳에 들어가면 숨겨진듯 작은 공간에서 힙함과 올드함이 공존하며 핸드드립의 전문성을 느껴볼 수 있는 장소에요:) 소량 로스팅이 가능한 작은 핸드밀 로스팅기부터 엔틱한 가구~ 직접 그림 그리고 작성한 커피 메뉴장?까지… 누군가의 정리되지 않은 작업실에 초대 받은 기분이랄까? 암튼 묘해요 ㅋ 운영시간이 가끔 변동이 있어서 확인 후 방문을 추천드리며, 텀블러를 챙겨가신다면 더... 더보기
서촌 한귀퉁이 눈에 거의 눈에 띄지 않는 위치에 있는 작은 테이크아웃전문 카페. 문을 열고 좁디 좁은 계단을 올라가면 꾸미지 않은 작업실 같은 느낌의 카페가 보인다. 앉아서 마실 수 있으면 참 좋으련만 그럴 수 없으니 아쉽다. 원두의 종류는 생각보다 많아서 어떤 걸 할까 고민했다. 완전히 나한테 딱 맞는 원두는 찾기 어려웠고 그래서 게이샤품종에 라이스로스팅이 들어간 콜롬비아 게이샤 엘디비소 무산소워시드를 골랐다. 예가체프도... 더보기
먼저 갔던 파스텔커피웍스에서 사고 싶은 원두가 없어서 가봤습니다. 사장님의 질문을 몇개 받았지만 잘 통과하고 (인스타그램을 보고 가야하나봐요😊) 꽤 긴 대화를 나누었어요. 오늘 구입하는 원두에 대한 이야기, 가게의 역사, 한국 커피산업의 현주소까지. 커피를 엄청 좋아하는 분이셨어요. 제 추측이지만 사장님도 저희 일행과의 대화가 즐거우셨던것 같아서 기회되면 또 갈 예정이에요. 😉원두는 최소 1주일은 기다렸다가 마셔보라고 하셔서 기... 더보기
이전부터 간간히 소식을 들어왔으나… 거리상 굳이? 싶다가 귀하신 분이 추천과 함께 이용방법을 친절히 알려주셔서 가보기로 결심. 노말 ‘사이클’ 코페니까 자전거를 타고 가자는 미친 발상. 동생이 도착해서 욕했다. 아무튼 겨우겨우 입구를 찾아서 들어가보니 뭐라 표현 못할…사장님의 개성이 확고한 인테리어의 가게가 펼쳐져있다. 다른 손님들도 있으니 조용히 해달라고, 주문은 천천히 받을테니 기다리라고 차분히 말씀하시는 사장님은 깐깐해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