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앞에 있었는데도 모른채 지나쳤어요. 건물과 건물 사이로 들어가는 구조라 그랬네요. 먹고 싶은 건 찜닭이었지만 혼자 먹기에는 부담스러워서, 막국수와 녹두전을 주문했습니다. 막국수 면발은 기대한 것보다 좋았어요. 녹두전도 기름에 절인 맛이 아니어서 잘 먹었습니다. 다만, 노포의 아우라가 스며든 공간감을 못 느껴서 조금은 실망한 채로 나왔어요.
약수동 춘천막국수
서울 중구 다산로10길 6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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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슐랭 @kims8292
하ㅜㅜ저도 혼자방문이어서 찜닭을 못먹어서 넘 아쉬워요.
석슐랭 @kims8292
하ㅜㅜ저도 혼자방문이어서 찜닭을 못먹어서 넘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