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dreamout

추천해요

1개월

국물은 따뜻하게, 면은 차갑게. 젓가락 맨 끝 부분을 잡아 길이를 최대한도로 이용해 면을 한껏 집어 후루룩 넘긴다. 국물이 소환한 바닷내음의 기억이 먼 데서 천천히 다가오고 마음은 두근 두근 햄버거가 매뉴얼이라면 면은 시(詩)다. 관련 없는 것을 모두 지우고 남은 것. 가타쯔무리의 우동은 암시의 밀도가 높은 문장이다.

가타쯔무리

서울 서대문구 명지대길 72

석슐랭

가타쯔무리 가셨다가 증가로 코스로 가셨군요~?ㅎ

dreamout

@kims8292 아무래도.. 표준 코스긴 하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