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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격에 이 퀄리티면 다시 안 올 수가 없잖아요!!! 후배가 뽈레를 뒤적여 찾아낸 카페입니다. 카페를 본 첫 감상은 ‘이런 카페가 근처 뽈레 1등이라고? 에이...‘ 였는데, 아이스아메리카노에 올라간 에스프레소 타이거 벨트를 보고 ‘어, 뭔가 제대론데...‘, 한 모금 마시고 난 후 ’어어어?‘ 순으로 반응할 수밖에 없었네요. 일반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를 위한 온수기 세팅이 보통 95도 이상으로 돼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집은 89도로 설정돼있는 걸 보고 ‘역시 제대로다’라고 평가를 굳혔습니다. 가격(아메리카노 2550원)도 저렴한데, 이정도 퀄리티라면 먼 길을 돌아서라도 방문해야 합니다!!

더 데일리 카페 인 을지로

서울 중구 마른내로2길 6 1층

가시미로

시내 나가면 항상 들리는 카페입니다. 오늘도 들렀지요.

비교적온순

@casimiru 역시!!! 정말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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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lana 네. 사장님이 환경주의자여서 일회용품 쓰는 투고(테이크 아웃)는 매장보다 비싸요. 매장가격이 5백원 저렴합니다..

비교적온순

@casimiru 다음엔 매장에 앉아 먹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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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lana 궁금한거 여쭤보시면 응대도 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