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한 쟁반짜장, 열빈. 회사와 가까워서 종종 방문하는 중국집입니다. 평균보다는 조금 더 괜찮은 ‘쫀득‘ 탕수육, 시원한 짬뽕국물로 인근 직장인들을 끌어당기는 집입니다. 전 여기 쟁반짜장이 좋더라고요. 쟁반짜장 자체만으로도 매콤한 편이지만, 더 맵게 해달라고 말씀드리면 청양고추를 수북하게 올려 주십니다. 따로 고춧가루를 섞지 않아도 충분히 매콤하면서도 개운한 짜장을 맛볼 수 있습니다. 면과 해물의 조화도 적절합니다. 요즘 점심 웨이팅이 조금 생겼습니다. ‘줄서서 먹을 만큼은 아닌데‘ 싶었네요.
열빈
서울 중구 세종대로21길 22 태성빌딩 1층
미오 @rumee
아아.. 정말 여기 쟁반짜장 맛있더라고요. 줄이 아니더라도 유명한 고곳… 이니까요??? 🤪
비교적온순 @dulana
@rumee ㅎㅎㅎ 기사? 칼럼? 에 나와서 유명한 곳이긴 하지요. 여전히 왜 줄을 서는지는 잘 모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