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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쥬얼은 내스타일, 맛은 안스타일... 페스츄리 비호자 1인은, 찬연한 광택을 내는 누네띠네를 차분히 관찰 후, 매 번 눈으로만 봤던 '엘리스 파이'에 들어섭니다. 누네띠네와 (페츄리 류임이 분명한) 파이류, 뻑뻑해 보이는 파운드케이크 류가 마음을 훔칩니다. 비쥬얼이 좋군요. 마음에 들었어요. 한 봉지를 사다가 팀원들 앞에 풀었습니다. 맛이 있을랑가?... 다행히 잘 먹네요. 네... 역시 페스츄리 류는 제 취향이 아닌 걸로... 겹겹이 쌓인 레이어와 약간의 눅눅함이 곁들여진 빵 류(예를 들면 에그타르트, 파이)는 한 입이면 족하다는... 제 취향과는 달리 엘리스 파이는 장사가 잘 되는 군요. 평도 좋은 것 같고요.

엘리스 파이

서울 중구 세종대로11길 26 1층

리메

저도 매번 궁금했는데 그냥 참겠습니다ㅎㅎ

비교적온순

@tobehigh0910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