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김래하 닭갈비 맛을 잊을 수가 없어서 이거 먹으러 영통역 또 왔다. 평일 저녁 7시 기준 30분 정도 대기. 전화번호 적어두고 대기할 수 있고, 차례 되면 전화도 해주심. 닭갈비에 우동사리 추가. 직원분들이 돌아가면서 오셔서, 철판에 직접 볶아주시는데 참 정성스럽게도 조리해 주신다. 다 익었을 무렵 우동사리도 투하! 진짜 윤기 어쩔 .. 보기만 해도 당장 먹고 싶은. 오늘도 순한맛으로 시켰는데, 양념은 적당히 짭조름하고 하나도 안 맵다. 떡, 양배추, 고구마 정도는 기본으로 들어있다. 닭고기가 잡내 하나 없이, 어쩜 이렇게 부드러울 수 있을까. 고기 사이즈도 아주 큼직큼직함! 볶음밥, 인당 반숙 계란후라이도 서비스로 올려주심. 역시 볶음밥까지 양념이 제대로 배어서 너무 맛있다. ㅠ 밑반찬으로 나오는 살얼음 동치미, 식빵부스러기와 무친 콘샐러드도 모두 맛있다 ... 닭갈비가 소울푸드인 친구 데려와서 영업성공했다. ^_^ 다음엔 매운맛 먹으러 올 테니까 딱 기다려
김래하 닭갈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청명남로50번길 2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