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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돌이

리뷰 15개

하롱베이의 하루에서 쌀국수와 똠양쌀국수를 먹었습니다. 쌀국수는 평범했지만 뜨끈한 국물은 좋았습니다. 똥냠은 좀 많이 시었지만 원래 제 취향이 아니라 평가하긴 어렵겠네요. 가격은 좀 쎄네요.

하롱베이의하루 시청점

서울 중구 서소문로 116

이따금 찾는 월병 가게. 코로나 때 가게 리모델링하면서 메뉴 가짓수가 굉장히 줄었는데 여쭤보면 "튀기는 걸 안한다"고 하셨지만 제일 좋아했던 산동팔보(십경월병보다 더 적은 재료가 들어있는 작은 월병)도 없어져서 아쉽다. 십경월병은 너무 크고 비싸고(6500원) 퍽퍽하기도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먹기 힘들다. 요즘은 거의 팥과 대추앙금이 들어있는 장원병을 먹는다. 금색 한자가 박힌 빨간 상자도 더 세련된? 검정 상자로 바뀌었다... 더보기

도향촌

서울 중구 남대문로 52-13

저 사진이 4인분입니다. 고기는 맛있습니다. 그런데 꽤나 비싸네요. 창고43 못지 않게 비싼 듯 합니다. 밑 반찬이 좀 약합니다. 후식으로 나오는 냉면이 만원. 큰 사이즈 밖에 없어서 아쉽습니다.

정동 1946

서울 중구 서소문로11길 19

카오위라는 음식 자체를 여기서만 먹어봤는데, 민물고기 특유의 흙맛이 약간은 있지만 생선살이 맛있네. 마늘맛이랑 토마토맛 먹어봤는데 카오위만 먹다보면 어쩔 수 없이 질리긴 함. 안에 든 면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남기고 옥수수면을 추가주문해서 먹음. 토마토와 홍고추 청고추가 예쁘지만 다른 채소는 거의 안들어있어서 당황함. 육수는 추가됨. 다음에 가면 생선은 적게 시키고 야채사리를 많이 추가할 듯. 명동점 강남점 둘 ... 더보기

반티엔야오 카오위

서울 중구 명동7길 13

오설록 롯데백화점본점 말차소프트아이스크림 맛있는데 복잡한 통로를 지나 약간 떨어진 푸드코트에서 먹어야 하는게 단점이네. 음료나 아이스크림보다 기념품 차 선물세트 판매가 주력인 듯. 외국인 손님이 많음.

오설록

서울 중구 남대문로 81

맛있고 가성비도 좋다. 양도 푸짐해서 따로 순대를 시키지 않아도 점심으로는 충분한 것 같다. 그런데 진짜 줄이 너무 길다. 저녁에 먹으려면 5시 정도에 가서 30분 줄을 서야 하는 느낌이다. 이걸 기다려서 꼭 먹어야 할까? 다른 순대집과 그렇게 다른가 싶다.

농민백암순대

서울 중구 남대문로1길 33

메뉴가 상당히 다양한데 아직 요리류는 못 먹어봤다. 짜장, 짬뽕 등 식사류는 점심에 주문이 되는데 요리류는 저녁에만 판매한다. 모든 음식에 마라가 들어가는 듯하다. 그런데..근데 맛있다. 짜장면과 마라의 조합이 좋다. 왜지?

란주칼면

서울 중구 소공로 64

직장 동료와 소고기를 먹었다. 내 돈으로.. 법카가 아닌 내 돈으로. 그래서 더 맛있나? 아무튼 너무 비싸지 않은 가격에 소고기를 먹으려면 괜찮은 듯 하다.

삼미대포

서울 중구 남대문로1길 47

맛있지.. 소고기가 맛이 없을리가.. 분위기도 좋고, 와인 코키지도 그리 비싸지 않았던 것 같다(물론 이런건 예약전에 반드시 전화로 확인해야 낭패가 없다) 부서 회식으로 먹으니 더 맛있었던 건가? 소고기 모듬도 괜찮았고 이베리코 돼지도 맛있었다. 창고랑 비교하면? 모르겠다. 아무튼 맛있다. 돈이 없을 뿐.

푸에르코

서울 중구 무교로 21

돈까스와 떡볶이가 은근히 잘 어울린다. 이거 건강을 생각하면 나쁜걸 다 모아서 먹는건데, 원래 몸에 나쁜게 맛있다. 자주는 아니지만 분기에 한 번 정도 생각나는 맛.

유미카츠

서울 중구 세종대로16길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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