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이즈마이라이프

3.5 : 무난 4.0 : 추천 4.5 : 강추

리뷰 10개

벚꽃 뷰로 유명하지만 벚꽃 없이도 좋은 곳. 맞은 편 가게와 정원(?)이 아름다워서 날씨 좋을 때 테라스 자리에 앉아있기만 해도 좋다. 라떼가 맛있는 편. 텐퍼센트 라떼와 비슷하다고 느꼈는데 과하게 달지 않아 추천한다.

레드브릭 커피하우스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31번길 9-8

행궁동에 몇 없는 브레이크 타임 없는 곳. 별로 안 맵다는 후기를 보고 갔는데 돌문어가 생각보다 매콤했다. 한 상 정갈하게 나와 한 번쯤 가보기에는 나쁘지 않다.

행궁 애월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46번길 3

부모님의 최애 식당. 그리고 나의 최애 식당 중 하나인 곳. 우선 후토마끼 강추. 회가 가득 들어가 있어 입 작은 사람은 먹기 힘든 사이즈다. 초밥이랑 사시미에 올라가는 회도 퀄리티가 좋아서 가격 대비 만족도가 상당하다. 오픈런을 해야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다는 게 유일한 단점.

오늘의 초밥

경기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파크로127번길 18

맛만 생각해봤을 땐 특출난 맛집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좋은 기억이 많아 편파적으로 좋은 평점을 남기는 곳. 스페인 여행을 다녀오고 난 뒤로부터, 스페인이 그리울 때마다 방문해 tinto de verano를 한 잔씩 마시는데, 열정 넘치는 사장님의 설명을 듣고 있자니 스페인에 온 것만 같다. 알리올리 소스가 올라간 patatas bravas가 최애.

엘따뻬오

서울 관악구 봉천로 580

맛있긴 맛있는데? 굳이 이 가격을 주고 먹을 맛은 아닌 것 같다. 요즘 키토김밥 대체제가 워낙 많다보니 가격에서 아쉬움이 있다.

보슬보슬

서울 강남구 논현로85길 59

요 근래 먹은 카츠 중에 1등. 평일 오전 11시쯤 가도 거의 만석이다. 맛도 좋고 서비스도 좋다. 고기를 좋은 걸 쓰시는지 촉촉하면서도 결이 부드럽게 잘 찢어진다. 또 방문할 듯.

돈카츠 창현

서울 관악구 관악로12길 104

항상 웨이팅이 길어서 못 가다가 이른 저녁에 방문했다. 2차 느낌이 강하고, 내부가 울리는 편이라 이야기하면서 먹긴 어려운 곳이다. 맛 자체는 무난하게 괜찮고, 마라크림짬뽕이 제일 맛있었다.

파친코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0길 33

예전부터 가려고 벼르고 있던 배키욘방. 야끼도리동 가격이 22,000원으로 싸지 않은데 성인 남성도 배부르게 먹을 만한 양에, 양념도 너무 짜지 않고 괜찮다. 같이 간 지인들도 모두 만족했던 식사.

배키욘방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34-1

스테이크 샌드위치가 진심으로 괜찮다. 애매하게 4시쯤 방문해서 그런지 매장 분위기도 차분했고(positive) 뷰도 좋아서 맛있는 거 먹으며 힐링하고 왔다.

미트테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23번길 28

술도 맛있는데 직원분들도 친절하신 곳. 행궁동 처음 오는 지인들 자주 데려가는 필수 코스다.

디테일 바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