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지 않은 가게 안에 다닥다닥 붙어 앉아야 한다. 주 고객층은 서울대 학생들이어서 평일에도 사람이 바글바글했다. 대기하는 사람까지 가세해 가게 안은 혼돈 그 자체.. 패딩 입어야 하는 날씨에 간 거여서 더욱 더 산만했다. ■ 참숯닭갈비 (14,000) *3 많이 매울까 걱정했는데 보기보다 많이 맵지 않아 다행이었다. 초반엔 직접 구워주시다가 일정한 시점 이후부터는 알아서 구워야 하는데, 필자 일행이 잘 못 굽고 있으니까 종업원 ... 더보기
친구가 이거 하나 먹겠다고 설입까지 온 맛집이지만 차마 추천은 못하는건 사장님부터 직원까지 하나같이 반말찍찍에 고나리에 탈세에 그릇 던지고 가서 옷에 양념 다 튀고 불친절 끝판왕이라 정말 어지간하면 가고싶지 않은 가게라... 그런데도 저 기본으로 나오는 냉이랑 두부 들어간 찌개가 진짜 넘 맛있고 다른데서 찾을 수도 없어서 못이기는날 가끔 찾아갑니다... 사골칼국수도 여기만큼 맛있는 데를 못봤음 누가 비법 들고 탈주해서 가게차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