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지 않은 가게 안에 다닥다닥 붙어 앉아야 한다. 주 고객층은 서울대 학생들이어서 평일에도 사람이 바글바글했다. 대기하는 사람까지 가세해 가게 안은 혼돈 그 자체.. 패딩 입어야 하는 날씨에 간 거여서 더욱 더 산만했다. ■ 참숯닭갈비 (14,000) *3 많이 매울까 걱정했는데 보기보다 많이 맵지 않아 다행이었다. 초반엔 직접 구워주시다가 일정한 시점 이후부터는 알아서 구워야 하는데, 필자 일행이 잘 못 굽고 있으니까 종업원 ... 더보기
친구가 이거 하나 먹겠다고 설입까지 온 맛집이지만 차마 추천은 못하는건 사장님부터 직원까지 하나같이 반말찍찍에 고나리에 탈세에 그릇 던지고 가서 옷에 양념 다 튀고 불친절 끝판왕이라 정말 어지간하면 가고싶지 않은 가게라... 그런데도 저 기본으로 나오는 냉이랑 두부 들어간 찌개가 진짜 넘 맛있고 다른데서 찾을 수도 없어서 못이기는날 가끔 찾아갑니다... 사골칼국수도 여기만큼 맛있는 데를 못봤음 누가 비법 들고 탈주해서 가게차리... 더보기
하.. 존맛탱.. 열번은 넘게 간것같은데 갈때마다 실망시키지 않아.. 닭갈비 당연히 맛있고, 같이 나오는 된장찌개도 최고다 냉이인지 쑥갓인지가 들어갔는데 국물 시원하고 술을 부르는 맛 닭갈비는 숟가락으로 긁으면서 익혀야되는데, 숟가락 들고 아방하게 앉아있으면 사장님이 오셔서 다 구워주시고 꿀조합으로 쌈도 싸주심 ^^ㅎ 그리고 무조건! 저 사골칼국수를 시켜서 노나먹으세요 하나만 시켜도 양이 꽤 많고 인원수별로 그릇에 각각 나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