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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리
추천해요
3년

이시야제과의 특별 수업. 마케팅 담당자와 상품개발 담당자가 학교에 방문해서 수업을 받았어요. 상품의 기획 단계부터 고객이 구입해서 먹을 때까지 고려해야하는 것(포장과 패키지, 식감 등)들을 배우는 수업인데 이시야 제과의 과자들을 예시로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시야제과는 회사 로고색을 파란색과 노란색으로 나누어 쓰고 있어요. 파란색은 홋카이도 내, 노란색은 홋카이도 외(하네다 공항, 긴자, 신바이시)의 매장에서 사용하는 색이고 판매하는 상품도 상이합니다. 76년도 출시된 이시야제과의 대표 과자 시로이 고이비토는 개발담당자가 스키장에서 내리는 눈을 보고 착안한 과자예요. 이름도 그분이 직접 붙인거라 들었는데 꽤나 감성적인 표현이였어요. 처음엔 시로이코이비토를 전부 수작업으로 만들었고 점차 자동화되어 지금의 공장형태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화이트초코와 초코버전 두가지가 있는데 이시야 관계자들도 화이트보다 초코버전을 더 좋아하고, 주변 사람들도 초코를 좋아하는군요. 저는 둘 다 좋아합니다. 고민하지 말고 둘 다 사세요!! 🥰

시로이 코이비토

이시야

R

읽기만 해도 재밌는 수업이었을 것 같아요 ㅠㅠ 얄리님 늘 부럽구요... 항상 응원합니다!!

머키

허버허버 ㅠㅠ 이거 너무너무 맛있던데

윤끼룩

아 저는 화이트초코 밖에 못먹어봤어요 ㅠㅠ

얄리

@arr 상품기획부터 실제 완성되어 판매단계까지의 이야기 듣는게 재밌었어요. 요즘은 취업시즌이고, 회사설명회 참여해서 여러 회사 이야기 들어보는 재미가 있어요.

얄리

@tjdgur88 혼합버전도 있고 초코나 화이트 각각 버전도 있어서 기회되시면 꼭 초코맛도 드셔보세요

얄리

@xohi 시로이코이비토팩토리에서 먹으면 갓만든 맛은 또 다르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