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어주세요. 관계자 아니고요. 지인도 아니고요. 순도 100% 고객 맞습니다. 원래도 자주 가는데, 이번 시즌 유독 많이 다녀온 거 같아요. 집 앞에 이런 BAR 하나 알고 사는 로망이 있었는데, 집이랑은 매우 먼 게 함정. 이번 시즌, 유독 반가웠던 건 최애 메뉴였던 고기튀김의 귀환이었어요. 익힘 정도가 예술인 고기튀김은, 소스도 좋지만 그냥 소금에 살짝 찍어드시길 추천. 어떤 메뉴를 고르더라도, 주류 페어링 완벽하고요. 논알콜 칵테일도 맛있어서 술 안마시는 친구들이랑도 방문할 수 있어 좋고요. 반주를 즐기지만 주류 필수 주문 매장이 아닌 것도 괜히 마음에 들어요. 뭣보다, 와인 콜키지에 최곱니다. 어떤 와인을 가져가든 능수능란하게 최고의 상태로 최적의 잔에 서빙해주시거든요. 음식은, 한번에 다 시키기 보단, 하나씩 천천히 주문해서 와인 혹은 칵테일과 곁들이는 걸 좋아하고요. 가장 좋아하는 조합은, “스카치 에그 + 스테이크 or 대파튀김 크림포크 파스타 + 브라운치즈를 잔뜩 올린 고구마 맛탕”이고요. (고기튀김이 돌아왔으니 선호 조합이 곧 변할 거 같긴 합니다만..) 여긴, 언제라도 다이닝바 #시즌베스트 #베스트픽 이고요. 추적추적 비오는 날, 와인 한 잔 하고 싶지만, 일 해야하는 현실 앞에서 리뷰라도 올리면서, 사진보고 대리만족 해봅니다ㅋㅋ
미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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