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눈에 띄는 건물, 곳곳에 있는 모네의 유화들, 고즈넉한 분위기, 어디선가 프랑스 구석구석에서 들고왔을 법 한 인테리어, 계속 귓가에 맴도는 드뷔시, 한쪽 벽에 있는 찻잔들, 그것을 뒷받침 해주는 드립커피. 근데 그 모든 것들 보다 사장님 말씀에 더 감명받고 갑니다
카페 모네
경남 양산시 물금읍 신주6길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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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은 평일 6시까지만, 주말은 갈때마다 문을 닫았고 나는 삼고초려 후 먹을 수 있었다. 애초에 맛있을 수 밖에 없는 수플레지만 그래도 꼭 방문해서 한번씩 맛보길 바란다 특히 녹인 초코를 뿌려서 먹는 초코수플레
어나더 미네스
부산 연제구 쌍미천로 47
닭갈비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특색이 있는 맛도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퇴근하고 술한잔 걸치기 좋은 분위기, 위치.
최주영 춘천닭갈비
부산 연제구 거제천로 97
순대보다는 수육이다. 옆테이블의 서울 관광객이 먹고 감탄을 자아낸 맛. 세상 어느 국밥집보다 부드러운 수육과 참기름장이면 어느 미슐랭 부럽지 않은 집이 되겠다. 긴 여행을 다녀온 직후 먹으면 곧바로 다시 기운을 차릴 그 곳
오소리순대
부산 연제구 월드컵대로 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