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모임 #데이트 #기념일 #특별한날 #스시 빌게이츠가되면 메뉴판의 오른쪽을 안보고 주문할까? 아마도. 암튼 저녁에 인당 십만원 십오만원 이렇게 썼는데 맛이 그냥 그냥저냥이면 돈은 돈대로 쓰고 열은 열대로받고.. 싼걸 먹으면 혈압 오를일은 적다. 어쨌던 점심이란 좀더 인간적인 메뉴가 있어서 다행. 점심 스시코스 6만원. 식재료는 6만원 까지는 아니지만 (몰타참치 점심이나 그냥 일반 사시미집에서 6만원 쓰는 것이, 보다 더 다양한 고급부위를 구경할 수는 있다) 이 스시들을 만들어내는 섬세함과 생선을 가지고 부리는 기교와 맛의 조화에 그 돈이 전혀 아깝게 느껴진 적이 없는 곳. * 선수가 내가 생각하던 선수는 당연히 아니였고 선할선 물수 였음 😌
스시 선수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5길 6 호림아트센터 2빌딩 M층